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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H-Mart, 알버타 진출 예정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8-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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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점 개점 임박… BC주 내에도 지속적인 확장 계획


북미 최대 한인 대형마트 체인인 H-Mart가 올해 에드먼턴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30일 H-Mart와 유통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안에 에드먼턴 Calgary Trail 인근에 알버타 주의 첫번째 H-Mart를 개점할 계획 이라고 한다.

 

H-Mart는 자체 프리미엄 OEM 제품 뿐만 아니라 한국 및 아시아 인기 내셔널 브랜드 상품들을 전 세계에 광범위하게 위치한 계열사를 활용하여 공급받고 있으며 청과 및 수산과 같은 신선제품들을 산지에서 H-Mart로 직배송 받을 수 있는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H-Mart 관계자는 “캐나다 서부 전역에 유통 단계를 최소화 함으로써 양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려는 노력을 계속 하고 있다”며 “매주 항공편을 통해 신선한 야채와 과일 상품을 수입, 유통하고 있으며 경쟁 마트에서 접하기 어려운 활어나 선어 상품들도 꾸준하게 구비하여 고객분들의 수요를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H-Mart는 매년 ‘참다랑어 해체쇼’와 같은 다채로운 행사와 인기 한국 상품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상품들을 구비하여 단순한 한인 마트가 아닌 Asian Food Specialist 마켓으로써 아시아 커뮤니티 내에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 H-Mart는 캐나다 내에 15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토론토 지역 내에 7개 점포를, 광역 밴쿠버 내에는 8개 점포를 오픈하였다. 광역 밴쿠버 지역 내에는 2002년 12월 코퀴틀람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 다운타운, 랭리, 리치몬드, 포트코퀴틀람, 던바점에 점포를 오픈하였으며 미니마트 형식인 H-Mart Express를 코퀴틀람 센터 인근과 UBC 캠퍼스 내에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다.

 

각 지역별 고객 분포와 특성에 맞게 매년 다채로운 행사와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고 있는 H-Mart는 밴쿠버에서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지역의 더 많은 고객들에게 가깝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한다.

 

밴쿠버 중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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