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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미화 16억 달러 메가밀리언 복권사러 미국행 러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10-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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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동부시간 오후 11시

 

캐나다 언론들은 23일 동부시간으로 오후 11시에 추첨을 하는 메가밀리언 복권을 사러 많은 캐나다인들이 미국 국경을 넘어갔다 온다고 보도했다.

 

지난 7월 24일부터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현재 누적 금액이 미화로 16억 달러, 캐나다 달러로 21억 달러, 한화로 1조 8000억원 가량이다.

 

메가밀리언은 미국 국적과 상관이 없기 때문에 캐나다 국적자는 물론 한국 국적자도 구매가 가능하다.

 

이런 일확천금이 바로 국경 아래서 펼쳐지자, 국경 인근에 거주하는 캐나다인들이 휘발유도 넣고, 메가 밀리언도 사려고 남쪽으로 대거 방문한다고 CBC를 비롯해 글로벌뉴스, CTV 등이 앞다투어 보도를 하고 있다.

 

만약 캐나다 거주자가 메가밀리언에 당첨되면 오히려 미국 거주자보다 유리한 부분이 있다.

 

바로 세금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당첨자는 미국의 복권 당첨금에 대한 25%의 원천징수액이 공제하고 내년도 소득세를 내고, 또 당첨자의 거주지에 따라 추가 불로소득세 등을 내야 한다. 하지만 캐나다는 복권에 대한 세금이 없기 때문에 소득세나, 지방세만큼 미국 거주자보다 절약할 수 있다.

 

당첨금을 수령하는 방법은 일시로 30년 분할수령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일시 현금으로 받을 경우 미화로 9억 400만 달러로 한화로 캐나다 달러로는 11억 8500달러, 한화로 1조 2830억원이 되고, 여기부터 미국 연방이 복권당첨금의 25% 원천 징수를 한다. 따라서 캐나다인의 실수령액은 7억 6000만 달러 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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