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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비오는 밴쿠버, 교통 사고 주의보 - 25일, 최소 40여 건 접촉사고 발생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4-11-2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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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짧고 비 많이 내려 도로 환경 최악"

하루종일 비가 내렸던 지난 25일(화), 밴쿠버 시에서만 최소 40건이 넘는 접촉사고가 발생했다. 신고 사고 중 9 건은 보행자 사고였으며, 또 다른 2 건은 자전거 주행자 사고였다. 

밴쿠버 경찰(VPD)과 ICBC 는 트위터 등을 통해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VPD의 랜디 핀샴(Rady Fincham) 서전(Sgt.)은 “최근 해가 짧아지고 어두워진데다가 비까지 내리며 도로 위 사고 발생률이 상승세에 있다. 도로 위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고가 경찰에 신고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이보다 더 많은 사고가 발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급하게 어딘가 가야 할 때에는 나 외에도 도로 위 많은 사람들이 급한 마음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보행자들은 밝은 색의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하며, 운전자들은 항상 도로와 주변 상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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