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 기원하는 골든벨이 토론토에도 울려퍼졌다!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캐나다 | 평화통일 기원하는 골든벨이 토론토에도 울려퍼졌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6-05 08:57

본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토론토 협의회와 캐나다 온타리오 한글학교협회에서 “2018 토론토 평화통일 골든벨 퀴즈 대회(2018 Toronto Peaceful Unification Golden Bell Quiz Contest)”가 지난 토요일(6월 2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Cummer Valley Middle School에서 학생 200여명과 학부모등 300여명이 참가해 뜨거운 참가 열기로 성공리에 진행되었다.

 

해마다 열리는 골든벨 행사를 통해 캐나다에서 자라는 차세대들에게 올바른 정체성과 역사관을 심어주고 다가오는 통일 미래를 준비하는 초석을 다지고자 매년 민주평통 전세계 협의회(지협)에서 진행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주최측인 온타리로 한글학교 협의회에서 사전 예비 문제집을 제작하여 전 지역 한글학교 및 각 식품,음식점에 배포, 사전 학습 분위기를 제공 해 참여한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되었다. 참가한 학생들의 학부모님들은 대회에 참여 한 자녀들이 통일과 역사에 대한 상식이 많이 향상되어 한국말 뉴스가 들릴정도로 한글실력이 좋아졌다고 기뻐했다.

 

한편 난이도가 높아지는데도 학생들이 사전 준비를 많이 해와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기출된 문제 이외에 즉석에서 문제를 선정해서 이어지는 열전을 벌인 끝에 공동 1등 두명과 3등 한명이 선정되었다.

 

공동 1등 을 수상한 안도현(디모데한글학교)과 구유진(한맘한글학교) 학생들은 서울에서 열리는 본선대회 출전권이 주어졌으며 왕복 항공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3등 신지민(심코한글학교)학생에게는 타블렛PC가 부상으로 수여되었다.

 

주최측인 민주평통 토론토 협의회에서는 페이스북 라이브로 행사 중간 중간 하이라이트를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유하기도 했다.

 

토론토 민주평통 제공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475건 438 페이지
제목
[세계한인] 해태제과, 캐나다 랍스터 들어간 빠새 '콘치츠…
  해태제과는 ‘빠새’ 3탄으로 캐나다산 랍스터가 들어간 ‘콘치즈 랍스터’를 출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해태제과는 최고급으로 평가되는 캐나다산 랍스터의 함량을 크게 높인 진한 맛으로 시중의 제품과 확연히 차별화했다고 밝혔다. &nb...
밴쿠버 중앙일보
10-17
[캐나다] 새 기준에 따른 국가경쟁력 캐나다 12위
  한국 진보정부 때 경쟁력 높아져 세계의 빈부격차를 벌이고 부자기업과 나라를 대변하며, 왜곡된 경제시각을 보여주는 세계경제포럼(WEF)이 새로운 평가방식을 도입한 국가경쟁력 지수에서 모든 국가의 경쟁력이 들쑥날쑥 뒤바뀐 결과를 내 놓았다.&...
표영태
10-17
[부동산 경제] "대마 키우던 집 안산다"
업계 "집값 얼마나 떨어질지 아직 평가 일러" 전국에서 대마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지만 주택시장에서는 여전히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이며 심지...
밴쿠버 중앙일보
10-17
[캐나다] 우편노조 파업 예고
이르면 22일부터 순환 파업 캐나다포스트 노조가 파업을 예고했다. 이르면 다음 주부터 소포와 우편배달 업무가 중단될 수 있다....
이광호
10-17
[세계한인] 2018 세계인구현황보고서 한국어판 발간
  출산연령 32.3세로 세계 평균 27.9세보다 높아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는 유엔인구기금(UNFPA)과 함께 ‘2018 세계인구현황보고서’ 한국어판을 발간한다.  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세계 총인구는 ...
표영태
10-17
[캐나다] 석유공사, 캐나다 블랙골드 생산원유 현지 시장…
 한국 최초 비전통방식 생산원유총 매장량 2억 6000만 배럴 규모 한국석유공사는 17일(한국시간)부터 캐나다 오일샌드 광구(블랙골드)에서 생산된 원유를 현지시장에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9월 2일부터 원유생산을 ...
표영태
10-17
[교육] 스쿨버스 안전띠 규정 강화 검토
캐나다 교통부가 통학버스의 안전띠 실태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필요성 여부도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교통부 마크 가노(Ga...
밴쿠버 중앙일보
10-16
[부동산 경제] 새 북미경제협정 올해안 비준 어려워
캐나다와 미국 멕시코 간에 최근 타결된 미국멕시코캐나다경제협정 USMCA의 올해 안 인준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전망이 미국에서 나오고&...
밴쿠버 중앙일보
10-16
[이민] 연말까지 EE 카테고리 이민자 증가할 듯
  15일, 3900명 초청통과점수 440점 회귀 연말까지 새 영주권 취득자가 예년보다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는 15일 E...
표영태
10-16
[부동산 경제] BC주 주택가격 상승률 강보합세 유지
버나비코퀴틀람 아파트 25.7% 상승 16일 발표된 로얄르페이지(Royal LePage)의 주택가격서베이(House Price Survey)와 시장서베이전망(Market Survey Forecast)에 따르면, 3분기에 캐나다 거의 전 지역의 주택가격이 강보합...
표영태
10-16
[밴쿠버] 버나비 84세 보행자 교통사고로 사망
한인 노인아파트 인근지역 버나비 RCMP는 지난 13일 오후 4시 버나비 캐나다웨이와 얼스터 스트리트에서 84세 보행자가 차에 치여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교통사고 현장은 한인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뉴비스타 시니어 아...
표영태
10-16
[캐나다] 삼성전자, 몬트리올에 인공지능(AI) 센터를 …
지난 9월 미국 뉴욕 AI 연구센터 개소식. [삼성전자 제공]  세계 7개 중 캐나다에 2개 삼성전자가 캐나다 몬트리올에 인공지능(AI)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퀘벡주 몬트리올에 AI 센터를 10월 중 열고 스마트폰, T...
표영태
10-16
[세계한인] 한국 차세대 전자여권 국민의견 수렴
  외교부(장관 강경화)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020년부터 발급할 예정인 차세대 전자여권의 디자인 시안을 공개했다.   차세대 여권 디자인은 2007년 외교부와 문체부가 공동 주관한 ‘여권 디자인 ...
밴쿠버 중앙일보
10-15
[세계한인] '미스터 션샤인'의 후손을 찾습니다
  내년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 찾기 캠페인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3.1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이 되는 내년도에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캠페인' 사업을 활성화 한다고 밝혔다.  또 국가...
밴쿠버 중앙일보
10-15
[밴쿠버] 제10회 한카문학제 개최
 '소월, 한국인의 정서' 주제로 캐나다 한국문인협회(회장 나영표)는 지난 13일 오후 3시부터 버나비에 소재한 쉐볼트센터 스튜디오 극장에서 제10회 한카문학제를 개최했다. '소월, 한국인의 정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문학제는 알렉스 리스...
표영태
10-15
[부동산 경제] 9월 전국 주택거래 전달 대비 감소
  실제 거래 전년 대비 8.9% 줄어 BC주와 온타리오주 중심으로 주택거래 시장이 뚜렷이 위축되면서 전국의 주택거래도 감소하는 모양을 보였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 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가...
표영태
10-15
[밴쿠버] 써리시에서 주관하는 Nature Work Pa…
 써리시의 Urban Forestry Section(도시임업 부서)에서 연중 수차례에 걸쳐 주관하는 Nature Work Parties행사가 올해에도 역시 많은 봉사자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Nature Work Parties는 써리에 위치한 여...
황제이든 인턴
10-15
[캐나다] "대마초, 이것만은 주의하세요"
주정부, 대마법 안내문 발송 BC주정부가 17일부터 적용되는 대마법(Cannabis Act)에 관해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주정부는 국민...
밴쿠버 중앙일보
10-14
[밴쿠버] 지자체 선거 불법 매표행위 수사
BC주 기초자치단체 선거 막바지에 일부 지역에서 돈을 주고 표를 얻는 메신지가 여러 개 나돌아 해당 지자체가 경찰에 ...
밴쿠버 중앙일보
10-14
[밴쿠버] 지자체 선거 일주일 앞, 몇 명의 한인 당선자…
 밴쿠버-버나비-리치몬드 매표 행위로 시끌  BC주 지방자치정부 선거가 일주일 정도 남은 가운데, 한인 후보자들이 막판 한인유권자의 선거 참여를 독려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중국계 유권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위쳇을 통해 매표를...
표영태
10-12
[밴쿠버] 위스콘신대 김난 박사 '4.3제주 학살' 조명…
   UBC 한국학연구소 초청 10월 26일 CK CHOI 빌딩  올해 제주 4.3 70주년을 맞아, 밴쿠버 한인을 위한 특별한 세미나가 UBC에서 열릴 예정이다. UBC한국학연구소(소장 박경애 교수)는 오...
표영태
10-12
[캐나다] 캐나다 마리화나 합법화에 한국 비상 거렸다
 특송우편 특별검사 강화 캐나다의 락용 마리화나를 합법화가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캐나다의 한인사회도 긴장하고 있지만 한국 정부도 캐나다로부터 마리화나 유입을 막기 위해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한국 법률에서는 마리화나 소지나 흡연이...
표영태
10-12
[캐나다] 캐나다인 가장 사랑하는 금융기관은 역시 신협
 한국의 상부상조 정신과 일맥상통하는 캐나다의 신협이 캐나다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금융기관으로 다시 한번 확인됐다. 입소스캐나다가 11일 발표한 2018년도 금융서비스엑설런스어워드에서, 신협(Credit Unions)이 고객서비스 우수, 비즈니스가치...
표영태
10-12
[부동산 경제] 소득보고 누락 임금이 지하경제의 주인공
BC주 GDP 대비 규모 전국 3위전국 지하경제 규모 516억 달러캐나다의 지하경제 규모가 점차 증가하고, 또 국민총생산 대비 비중도 늘어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연방통계청이 12일 발표한 지하경제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16년도 캐나다 지하경제 규모는 516억 달...
표영태
10-12
[부동산 경제] 9월 BC 주택거래 전년대비 큰 폭 하락
  5573건으로 33.2% 감소평균주택가격 1.1% 하락 메트로밴쿠버와 프레이져밸리 부동산협회가 월 초에 발표한 주택거래 통계에서 감지된 것처럼 BC주 전체적으로도 주택거래가 작년과 비교해 크게 감소했다. BC부동산협회(Britis...
표영태
10-12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