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캐나다 방문 한인 차량 귀중품 놓았다 연이어 도난 당해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9-06-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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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영사관 사고 경고
토론토 영사관에 따르면 최근 한국에서 토론토를 방문, 차량을 렌트하여 여행하던 여행자 가족이 토론토 북쪽 대형 한인 슈퍼마켓에 주차를 해놓고 쇼핑을 하는 사이 차량 유리창을 깨고 차량 안에 있던 소지품과 여권을 훔처가는 도난 사고가 발생했다.
토론토 다운타운지역의 경우 차량 내 보이는 곳에 소지품을 넣어놓거나, 심지어 주차요금 등을 내기 위해 동전 몇 개를 운전석 근처에 두는 경우 이를 훔치기 위해 차량을 파손하고 이를 가져가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나 이처럼 중심가를 벗어난 지역에서도 차량내 물품 도난 사고가 발생하는바 모든 지역에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토론토 영사관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 내 보이는 곳에는 소지품 등을 놓지 말고, 휴대하거나 차 트렁크에 보관하라고 안내했다.
또 차량 내 물품도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경우 즉시 경찰서에 신고하고, 피해 입은 물품의 경우 여행자는 여행자 보험 또는 차량보험으로, 토론토 거주자의 경우 집 주택보험(집 세입자보험 포함)으로 피해보상이 가능한지 보험사에 연락하여 관련 절차 안내를 받아야 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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