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 밴쿠버 개봉 확정!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국가부도의 날' 밴쿠버 개봉 확정!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11-22 08:54

본문

 

 

IMF 실화 다룬 하반기 최고 기대작 

김혜수, 유아인, 프랑스 배우까지

코퀴틀람 시네플렉스 12월 7일 개봉  

 

 

경제 위기를 소재로 한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경제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가부도의 날>은 벌써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프랑스 배우 뱅상 카셀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GV LA, 부에나파크를 포함한 미국에서 오는 30일, 그리고 12월 7일부터 밴쿠버 등 캐나다에서 개봉한다. 

 

국가부도를 일주일 앞두고 선택의 기로에 놓인 다섯 인물들이 어떤 선택을 할 지 눈길을 사로잡는다. 위기를 가장 먼저 예측한 한국은행 통화적책팀장 한시현 (김혜수 분)과 그녀의 위기대응 방식을 강하게 대립하는 재정국 차관 (조우진 분)의 모습은 치열했던 당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한편, 위기가 닥칠 것을 포착한 금융맨 윤정학 (유아인 분)은 사표를 던지고 위기에 투자를 하고, 경제 위기로 인해 분투하는 평범한 가장인 갑수 (허준호 분)는 안타까움과 공감을 동시에 이끌어낸다. 

 

또한 배우들은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매료되었음을 밝혔다. 배우 김혜수는 “직접 읽어보니 피가 거꾸로 역류했다” 전했고, 배우 유아인 역시 “시나리오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고 답했다. 프랑스 배우 뱅상 카셀 역시 “IMF 총재를 연기한다는 점, 한국 영화에 대한 관심, 그리고 시나리오의 흥미로움으로 출연 결정을 했다”고 밝혀 그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와 같이 이번 영화는신선한 소재와 흡입력 있는 스토리, 그리고 연기파 배우들로 완성도를 높혔다. 

 

2018년 최고 화제작으로 연일 주목받고 있는 <국가부도의 날>은 CGV LA와 부에나파크 외 북미 주요 19개 도시에서 11월 30일 개봉하여 북미 관객까지 섭렵할 예정이다. 자세한 극장 정보와 상영시간은 웹사이트 WWW.CJ-ENTERTAINMENT.COM 을 참조하면 된다. 

 

 

<영화 정보> 

감독: 최국희 

출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뱅상 카셀 

제작: 영화사 집 

북미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아메리카 

홈페이지: www.cj-entertainment.com 

페이스북: www.facebook.com/cjentertainmentusa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jent_usa

 

<시놉시스> 

  

모든 투자자들은 한국을 떠나라. 지금 당장 

1997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호황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때, 

곧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견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은 이 사실을 보고하고, 

정부는 뒤늦게 국가부도 사태를 막기 위한 비공개 대책팀을 꾸린다. 

  

한편, 곳곳에서 감지되는 위기의 시그널을 포착하고 과감히 사표를 던진 금융맨 ‘윤정학’(유아인)은 

국가부도의 위기에 투자하는 역베팅을 결심, 투자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을 알 리 없는 작은 공장의 사장이자 평범한 가장 ‘갑수’(허준호)는 

대형백화점과의 어음 거래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소박한 행복을 꿈꾼다.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 

대책팀 내부에서 위기대응 방식을 두고 시현과 ‘재정국 차관’(조우진)이 강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시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IMF 총재’(뱅상 카셀)가 협상을 위해 비밀리에 입국하는데…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 

1997년,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649건 440 페이지
제목
[부동산 경제] 프레이져 주택거래 10월 소폭 증가
10월 1155건 거래전체 매물도 늘어나써리와 랭리 등 프레이저 강 동남 지역의 주택거래 건 수가 10월 들어 전달보다 조금 늘어났지만 작년과 비교하면 침체 된 양상이고, 매물로 많이 쌓여 있는 모습이다.프레이져밸리부동산협회(Fraser Valley Real Estat...
표영태
11-05
[캐나다] 캐나다 창업의지 등 기업가정신 세계 중간 수준
  한국 일본 최하위에 머물러  창업을 해 스스로 인생을 개척하겠다는 정신이 세계 모든 사람들이 높은 편이지만 캐나다는 중간 정도에 머물렀고 한국은 일본과 함께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결국 현재의 청년 문제가 한국 청년들 스스로 족쇄를...
표영태
11-05
[캐나다] 캐나다 하반기 들어 상품교역 적자폭 크게 개선
  전체 교역규모 감소 영향캐나다가 작년이나 올 연초에 비해 뒤로 갈수록 상품교역 적자가 크게 줄어들고 있지만, 이는 전체 교역 규모가 감소하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반가운 일은 아니다. 연방통계청이 2일 발표한 9월 국제상품교역(interna...
표영태
11-05
[밴쿠버] 폭설 대비 트랜스링크 버스 타이어양말 착용
트랜스링크 겨울채비 완료 장담최근 몇 년간 메트로밴쿠버에 예년과 달리 폭설이 내리며, 대중교통 시스템이 마비되는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했는데, 트랜스링크는 이런 사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트랜스링크는 1일 기자회견을 통해 버스와 스카이트레인이 폭설에도...
표영태
11-02
[밴쿠버] 참전용사 추모 컴패스카드 특별 에디션
트랜스링크는 제1차세계대전 종전 100주년을 기념하고 참전군인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리멤브런스데이 특별 에디션 컴패스카드를 메트로밴쿠버 전역의 25개 스카이트레인 역사의 컴패스카드 발매기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발매기에 퍼피 문양 스티커가 붙어...
표영태
11-02
[밴쿠버] 버나비에서 또 보행자 차에 치여 사망
버나비 RCMP는 지난 1일 오전 8시 버나비의 마린드라이브와 그린낼(Greenall) 에비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64세 남성이 차에 치였다고 발표했다. 이 남성은 위독한 상태에서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버나비 RCMP는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를...
표영태
11-02
[밴쿠버] 약사들, 마약남용 사망 방지 보수교육 강화
최근 신종합성마약으로 인해 마약 중독자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크게 증가하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약사들을 대상으로 이와 관련한 보수교육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선보였다.오피오이드(opioid)라 불리는 합성마약 남용으로 사망자가 늘자 BC약사협회(BC Pharmacy As...
표영태
11-02
[부동산 경제] 밴쿠버 10월 주택거래 예년 평균에 못미쳐
  작년 대비 34.9% 급감가격 최근 3개월 하락세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천정부지로 뛰어 버린 집 값으로 주택 구매 여유도가 최악인 상태에서 외국인 주택 구입 규제로 투기 세력이 차단되고, 모기지 이자 인상과 대출 규제 강황 등의 여파로 메...
표영태
11-02
[밴쿠버] BC주, 취업비자 알선업체 라이센스 제도 도입…
고용주도 사전 등록해야다운타운 한인업소 조심임시외국인노동자들이 제대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판단 하에 주정부는 이와 관련된 업체들이 라이센스를 받도록 법 재정정을 추진하고 있다.해리 바인즈 주 노동부 장관은 연방임시외국인노동자 프로그램(federal Tempora...
표영태
11-02
[밴쿠버] 노스로드 한인타운 교차로 보행자 사고 2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우기다. 특히 11월은 월별로 사고가 가장 자주 나는 달이다. CBC는 ICBC의 사고 관련 자료를&...
밴쿠버 중앙일보
11-01
[밴쿠버] 4일 새벽 서머타임 해제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가 4일 해제된다. 일요일인 4일 새벽 2시가 되면 시곗바늘을 1시로 맞추면 된다. ...
밴쿠버 중앙일보
11-01
[이민] 유능한 인재 이민자 유치에 발벗고 나선 AB…
알버타 소득 언어 조건 낮춰마니토바, 유학생 취업 제공연방정부가 새 이민자가 캐나다의 모든 저출산이나 노동인력 부족, 고령화 등 인구 문제를 해결하는 전가의 보도로 생각하는 가운데, 일부 주들도 이민자를 받아 들이기 위해 문턱을 낮추고 있다.알버타주는 주의 주요 이민 ...
표영태
11-01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 옆의 …
  밴쿠버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곳을 찾는다면 보웬 아일랜드(Bowen Island)도 좋은 선택지 중 하나이다. 보웬 아일랜드는 Metro Vancouver에 속해있는 가로 6km, 세로 12km의 작은 섬으로 주위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보웬 아일랜드...
조보경 인턴
11-01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의 파란…
  슬슬 쌀쌀해지는 계절에 사람들이 하나 둘씩 코트를 꺼내 입는 겨울이 돌아오고있다. 이런 날씨가 되면 문득 선선한 바람이 부는 시원한 여름의 밴쿠버가 떠오른다. 그 중에서도 밴쿠버 여름의 자연을 마음껏 맘끽할 수 있는 곳을 추천한다면 단연 조프리레이...
박지은 인턴
11-01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Cake'…
 우리는 모두 현재 밴쿠버에 살고 있다. 공부를 위해 온 유학생도 있을 것이고, 직업을 구하러 또는 이곳에서 살기 위해 온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 목적이 무엇이 던지 간에 누구든지 영어를 통한 현지인들과 의사소통은 필수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영어실력 향상을 ...
유한솔 인턴
11-01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가 한눈…
 밴쿠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 레스토랑(Top Of Vancouver Revolving Restaurant)은 하버센터 타워의 꼭대기에 있다. 특별한 날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멋진 전경을 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토론...
박민정 인턴
11-01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에서 합…
 캐나다의 주요 관광도시 중 하나인 밴쿠버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과 유학생으로 붐빈다. 사계절 풍부하고 다양한 체험으로 관광객과 유학생을 유혹한다. 여름에는 카약, 패들보드, 웨일 와칭과 같은 레저와 겨울스포츠 강국답게 겨울 레저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에서 한때...
장수연 인턴
11-01
[밴쿠버] 밴쿠버아시아국제영화제에서 만나는 한인, 한국인
영화 이브의 장면(VAFF 홈페이지) 4일까지 시네플렉스 오데온 인터내셔널빌리지 북미 지역에 아시아 영화인과 아시아 문화를 담은 영화들을 소개하는 영화제에 한국인과 한인을 담은 영화가 올해도 상영될 예정이다.  제22회 밴쿠...
표영태
11-01
[밴쿠버] 할로윈 밤사이 교통·화재 사망사고 발생
할로윈 밤에 교통·화재 연달아 발생 할로윈 축제가 시작된 10월 마지막날 오후와 11월 첫날 밤 사이에 메트로밴쿠버에서 교통사고와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핏매도우와 메이플맂지를 관할하는 릿지메도우RCMP는 1일 오전 2시 30분 핏매도우의 로히드하이웨이...
표영태
11-01
[캐나다] 부광약품 기능성 치약 '시린메드' 캐나다 진출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부광약품은 시린 이에 사용하는 기능성 치약 '시린메드'를 캐나다 시장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이가 시릴 때 쓰는 치약인 '시린메드F', 시린 이와 잇몸 및 치주질환 예방 치약인 '시린메드검케어민트'를 캐나다 보건...
연합뉴스= 김잔디
11-01
[밴쿠버] 스티브 김 시의원, 박가영 교육위원 취임식
4일 코퀴틀람시청, 5일 윈슬로우 센터 지난 10월 20일 치러진 BC 기초단체 선거에서 당선된  박가영 SD43의 포트 지역구 교육위원과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의 취임식이 다음주 초에 있을 예정이다. 우선 김 코퀴틀람 시의원은 ...
표영태
11-01
[부동산 경제] 젊은세대 밴쿠버에서 단독주택 구입 꿈도 포기
4대 도시들 중 가장 열악높은 주택가격으로 좌절상대적으로 젊은 가구들이 대부분 단독주택을 소유하길 원하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했다. 특히 메트로밴쿠버는 다른 대도시보다 더 힘들어 했다.부동산관련 기업이 Sotheby’s International Realty Can...
표영태
11-01
[밴쿠버] 기상청, 1일 24시간 메트로밴쿠버 전역 폭우…
 저지대 침수, 비탈 지역 산사태 경고 연방기상청(Environment Canada)은 1일 오전 9시 17분발로 밴쿠버와 버나비, 뉴웨스트민스터, 코퀴틀람, 메이플맂지, 써리, 랭리 등 거의 메트로밴쿠버 전지역에 대해 폭우가 내린다고 경보를 발령했다...
표영태
11-01
[밴쿠버] 캐나다인 절반, 5년 전에 비해 운전 험악해졌…
 BC주 부정적인 시각 최고 캐나다에서도 점차 운전자들의 운전이 점차 위험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높아지고 있다. 리서치Co.(Research Co.)의 최신 운전 습관 관련 조사에서 50%의 응답자가 5년 전에 비해 운전자가 나빠졌다고 대답했다...
표영태
11-01
[밴쿠버] UBC 학생들이 즐기는 가을맞이 축제
UBC 할로윈 이벤트 페이지 사진    매년 10월 말, 밴쿠버 전역에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 캐나다 서부 굴지의 명문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교(이하 UBC)에도 가을맞이 축제를 준비해 왔다. UBC는 매년 10월 중순 Oktob...
UBC KISS 이기범 인턴
11-01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