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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8-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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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Together 19일 오후 2시

락밴드에서 k-pop댄스팀까지 다양 

차이나타운중국문화센터 다양한 상품

 

 

메트로밴쿠버 타민족 사회에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의 대중문화를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과 조인스미디어가 이번에는 밴쿠버 차이나타운을 한국대중문화의 거리로 만들 예정이다.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은 제3회 'Together' 행사를 차이나타운중국문화센터(50 East Pender St. Vancouver)에서 1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한카문화산업교류재단과 밴쿠버중국문화센터(Chinese Cultural Centre of Greater Vancouver)와 공동으로 2015년과 2016년에 중국과 한국커뮤니티의 함께하는 문화축제 'Together' 1회와 2회 행사를 이미 진행한 바 있다.

 

1회 때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중국의 전통문화를 보여주는 내용으로 진행이 됐다. 이에 따라 한국의 전통으로 궁궐나들이, 궁중의 의례를 시연했다. 중국의 문화로는 중국 전통차, 중국 거문고, 중국 전통의상을 보여줬다.

 

2회 때는 '한,중,일' 함께하는 문화제 'Together'라는 주제로 3개국의 전통 무용을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한인사회에서는 '김영주 무용단', '한창연 사물놀이', '이민경 무용단' 등이 참여하고 중국 커뮤니티에서는' 골든메이플댄스그룹', '케세이 퓨쳐 밴쿠버센터' 가 참가한다. 일본 커뮤니티에서는 '토모 아트' 와 '오타와 류 제페니스 댄스클럽' 이 참가했었다.

 

그리고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3회에는 세계를 뒤흔들도 있는 한국의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한인과 중국인 등 다문화의 젊은이들이 현대 대중문화를 선보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여팀을 보면 블루필,드림스페이스,Jojo & DynaMIX 그리고 Son of James 등 4개의 밴드팀과 Yours Truly, LEGACY, PANWIBERRY의 K-POP 커버댄스팀이 참가한다.

 

특히 음악뿐만 아니라 K-BEAUTY 등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인과 중국 사회뿐만 아니라, 아시안계와 다른 모든 다문화민족에게 한국문화와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조인스미디어와 KISH가 주관을 하고 주밴쿠버총영사관과, 재외동포재단, 한국관광공사, 한인신협 등이 후원을 한다. 

또 토니몰리, 한남슈퍼마켓, 예랑, 코비스엔터테인먼트, 우벤유 등이 협찬을 했다. 이번 행사에 선찬순 300명에게는 한남슈퍼의 할인쿠폰을 나눠주고, 경품추첨으로 협찬 업체의 상품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티켓구입은 www.eventbrite.ca에서 가능하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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