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 | 지구촌 최대의 K-POP 축제 캐나다팀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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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에 창원에서 열린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K-POP World Festival) 모습
12개팀이 최종 결선
KBS 2TV 방영예정
한국외교부, 한국방송공사(KBS),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 주최하는 지구촌 최대의 케이팝(K-POP) 축제 '2018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K-POP World Festival)'이 10월 5일 금요일 오후 7시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은 한국 대중가요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지구촌 한류 축제로서 75개국 90개의 우리 공관과 문화원에서 치러진 예선을 통해, 금년도 총 175팀이 최종 예선을 통과했다.
이 가운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캐나다, 에티오피아, 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방글라데시, 미국,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쿠바, 불가리아, 프랑스, 폴란드 등 총 12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창원시와 경남은행 후원 하는 이 행사의 본선 공연과 본선 참가단 다큐멘터리는 KBS 2TV를 통해 10월 20일과 21일 방영될 예정이다.
최종본선 경연대회의 사회는 박수홍, 레드벨벳의 아이린, 워너원의 이대휘가 맡고, 워너원, 레드벨벳, 효린, AOA, 펜타곤, 모모랜드, 스트레이 키즈 등이 초대 가수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외교부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이 한국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소프트파워를 활용한 공감형 공공외교를 전개해 왔으며, 주요 매체와의 협력을 통해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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