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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올 가을 동부에서 펼쳐지는 풍성한 국악공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9-0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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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국립국악고 소리누리예술단

오타와 국립국악원 초청 공연

 

한국의 대사관에서, 한국교육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관광공사 등 한국 기관들이 몰려 있는 캐나다 동부에서는 올 가을 풍성한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은 토론토대학교, 캐나다한국문화예술협회와 공동주관으로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 예술단 초청 공연을 오는 30일 오후 6시에 Toronto Centre For The Arts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원은 이번 공연이 온타리오주 한국의 달을 기념하고, 동포들이 전통 예술을 통해 고국의 그리움을 달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팀 규모는 30명으로 대취타와 국악관현악에 가야금, 거문고, 대금, 소금, 피리, 태평소, 아쟁, 타악 등 전통악기가 등장하고 태평무, 산조, 수제천, 허튼춤, 아리랑 등의 민요와 무용도 선보인다.

 

국악고등학교는 대한민국 전통예술을 주도하고 있는 학교로 조선시대의 장악원을 계승하여, 1955년 국립국악원 국악사양성소로 개소 후 1972년에 국립국악고등학교로 승격되었다.

 

국립국악고 예술단은 9월 30일 공연 외 10월 3일에 온주 의사당에서 개최될 개천절 및 한인의 날 기념식에서도 공연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주캐나다 한국문화원과 주캐나다 대사관은 오는 14일(금) 오후 7시, 캐나다 역사박물관 극장(Canadian Museum of History Theatre, 100 rue Laurier, Gatineau, QC)에서 '국립국악원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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