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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BC주의 비응급 전화번호 811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1-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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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유학생들이 전화번호 911은 알고 있지만 전화번호 811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있다. 911이 응급전화번호라면 811은 브리티시 컬럼비아(British Columbia, BC) 주에서 운영하는 비 응급전화번호다.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하루 24시간 언제든지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와 약사들에게 건강 관련 정보를 자문해 볼 수 있다.

 

일부 유학생들의 경우 영어 실력이 충분하지 않아 증상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다양한 언어권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 만큼 130여 개 이상의 언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전화뿐만 아니라 인터넷과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811과 똑같은 HealthLink B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HealthLink BC file이라는 책자를 통해 흔한 질병들의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자 또한 한국어로 번역된 것이 있음으로 전문용어에 대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가장 서러웠던 기억은 도와줄 사람 없이 혼자서 아팠던 경험이라고 한다. 많은 유학생들이 혈혈단신 공부를 위해 먼 거리를 날아왔을 것이라 생각된다. 겨울이 시작되고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요즘 811에 전화해서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캐나다 전통 음식을 한 번 물어보는 것은 어떨까. 영어로 시도해 보시 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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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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