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참~~ 쉬운EB-5 미국투자이민 시리즈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알고 보면 참~~ 쉬운EB-5 미국투자이민 시리즈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5-01 09:28

본문

 

자금출처 확인이 전부, 철저한 준비로 보완요청 피해야

 

 

2515747513252aced0032240c60b0dd5_1525460197_6495.jpg
 

미국투자이민은 만 21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미국 경제이민 부류 5가지 중 고용제의 즉 취업이 되지 않고 영주권을 빨리 취득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투자를 통한 미국 이민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는 투자자의 투자금이 어떻게 준비됐는지를 증명하는 자금출처이다. 자금 출처 증명이 명료하지 않으면 접수된 I-526 심사 과정에 RFE(Request for Further Evidence보완요청) 또는 더 심각한 NOID(Notice of Intent to Deny거절통지서)가 발급되며 거절이 될 수도 있다는 통지서를 받게 된다. 미국이민국으로 부터 받을 수 있는 RFE(보완요청) 유형은 다음과 같다.

 

1.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주택 담보 대출은 EB-5에서 가장 일반적인 자금 출처 증명 형태 중 하나인데 미국 이민성은 투자금 출처인 대출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다는 것을 충분히 입증한 경우일지라도, 투자자가 적합한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으면 최종 합법적인 자금으로 대출을 상환 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도록 요청하는 경우가 있다. 

 

2. 자금출처가 7년 이내에 부동산을 매각한 경우

만약 7년 이내의 부동산 매도 자금이 투자금의 출처로 사용되었다면 미국 이민국에서 많은 양의 서류 제출을 요청할지도 모른다. 매매계약서, 토지 권리 증서, 및 부동산 매도 대금이 입금된 계좌의 거래 내역등의 서류를 보완요청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20년이 경과한 경우에도 해당 자산의 취득과 관련된 RFE가 요청 되는 경우도 있어서 아무리 오래 전에 있었던 일이라고 해도 최대한 가능한 근거 서류들이나 자료를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만약 너무 시간이 경과하여 관련 서류 구비가 어려울 때는 긍 따른 합리적인 이유가 적절히 설명되면 미국 이민국에서 관대한 입장을 보이기도 한다.

 

3. 세금신고 내역(최근 5년간)

만약 투자자가 세금신고 기록을 쉽게 발급 받기 어려운 나라에 있거나 그러한 분야의 사업이나 직장 경력이 있다면, 그런데 미국 이민국으로부터 RFE(보완요청)를 받은 경우는 이민국이 요구하는 정확한 서류가 준비될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불법적인 소득이 아닌 것을 법률 규정 근거로 회계사 또는 세무사 외에 관련 분야의 공신력 있는 사람 또는 전문가에게서 확인서 또는 설명서를 제출하는 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고용주에게 관련(급여지급확인서 등) 서류를 요청하거나 투자자의 소득과 해당국가의 납세 규정을 준수하는 내용이 포함된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4. 투자자의 소득 및 저축액인 경우

미국이민국은 투자자가 EB-5의 투자를 수행해도 되는지의 여부로 일정 수준의 소득과 저축액을 보유하였는지에 대하여 입증을 요구하는 RFE를 종종 발행한다. 공식적인 소득 금액 증명원의 소득 총액이 투자를 수행한 금액과 같은 경우는 생활하는 자금은 어떻게 마련하였을 지 의문이 생기므로 제출된 소득금액 증명원에 기재된 소득 외에 추가적인 소득이 있었음을 입증해야 한다. 

 

 

5. 투자자의 사업체로 부터 대출자금을 이용한 경우

만약 투자자가 소속된 사업체에서 대출을 받아 EB-5 지원자로 투자를 수행했다면 이사회의 승인이 이뤄졌는지에 대한 증빙과 함께 투자자가 합법적인 방법으로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에 대해 RFE의 요청이 있을 수 있다. 

 

6. 증여세에 대한 경우

미국 이민국은 증여된 자금이 모국의 증여세 요건을 충족시켰는지에 대한 심사를 까다롭게 하고 있다. 증여된 자산이 합법적으로 이루어진 것인지 입증하여야 하며, 투자자가 상환하지 않아도 되는 자산이란 것을 입증해야 한다. 즉, 증여된 투자수행의 출처가 된 경우 증여자와 투자자의 관계 그리고 그 증여에 대한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7. RC (리저널 센터의 운영비 출처 입증)

리저널센타 프로그램을 통하여 EB-5 이민 신청을 진행하는 경우 투자금 이외의 일정금액의 리저널센터 행정적 운영 수수료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데, 이민법에는 EB-5 투자자들이 운영비를 제외한 실제 규정된 투자금의 합법적인 출처만을 입증하도록 규정 짓고 있다. 그렇지만 때때로 미국 이민국은 운영비 출처와 흐름에 대한 RFE를 발행 하기도 한다. 때문에 가능하면 처음 자금 출처에 대한 안내 단계에서 부터 운영비 금액을 포함해서 관련된 서류를 준비하는 것으로 해야 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838건 484 페이지
제목
[캐나다] KCSSF 장학생 수혜자 발표
 캐나다한인과학기술자협회 장학재단(KCSSF)는 지난 5월 11일까지 접수했던 장학생 지원자 중 8명의 수혜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캐나다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자로 캐나다 내 대학의 과학, 기술분야의 학부 3학년 이상이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
밴쿠버 중앙일보
06-06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하루가 멀다하고 교통사망 사고 발…
델타에서 길 가에 세워 둔 차 트렁크를 열고 있다가 뒤에서 온 차량에 받혀 사망한 피해자의 페이스북 사진(상)  자동차 충돌사고 5명의 한 차량 동승자 전원 사망한 알버타 밀렛 사고 지점(하) 메이플릿지 5일밤 운전자 사망알버타 차 동승자 5...
표영태
06-06
[밴쿠버] 제 63회 현충일 추모식 엄숙하게 거행
 밴쿠버 한인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진욱)가 주최하는 제63회 현충일 추모식이 한인회관에서 6일 오전 11시에 엄숙하게 거행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 정부를 대신해 김건 주밴쿠버 총영사를 비롯해, 밴쿠버 재향군인회 이상진 회장, 이우석 6.25참전유...
표영태
06-06
[밴쿠버] BC주 사상 최대 강범람으로 때 이른 모기 창…
프레이져밸리지역협의회(Fraser Valley Regional District, FVRD)는 올 봄 강이 범람하면서 많은 지역이 침수 피해를 입은 이후 모기 퇴치를 위해 4월부터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눈 녹은 물이 범람하면서 주거지역 등으로 흘러 들어...
표영태
06-06
[캐나다] 캐나다 세계 평화국가순위 6위, 그럼 미국은?
 세계평화지수 2018 보고서한국 49위, 북한 150위, 미 121위 사회 안전 및 안보, 지속되고 있는 대내외 갈등, 군비 수준 등 평화와 관련한 내용을 근거로 한 세계평화 순위에서 캐나다는 상위권을 차지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시...
표영태
06-06
[캐나다] 4월 한국과의 무역수지 2억 5200만 달러 …
  한국으로 수출줄고 수입은 늘고 캐나다가 2분기 첫 달인 4월에 전체적인 무역수지가 다소 개선됐지만 한국과의 교역에서는 반대로 적자폭이 커졌다. 연방통계청이 6일 발표한 4월 국제교역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한국과의 무역수지는 2억 ...
표영태
06-06
[부동산 경제] 4월 캐나다 전체 건축 허가 총액 78억 달러
  전달 대비 4.6% 감소  캐나다 전체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를 찾으면서 새 건축 허가 액수도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방통계청이 6일 발표한 4월 건축 허가액 통계에 따르면, 총 78억 달러가 허가돼 3월에 비해 ...
표영태
06-06
[캐나다] 캐나다 "미국과 개별 무역협정 반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캐나다 및 멕시코와 함께 맺은 나프타(NAFTA·북미자유무역협정)를 깨고 두 나라와 개별적으로 통상협정을 다시 맺고 싶어 한다고 미국 측 협상단이 밝혔다.래리 커들로(Kudlow) 백악관 국가경제보좌관 겸 국가경제위원장은 5일&nbs...
밴쿠버 중앙일보
06-05
[캐나다] 수상 되려는 아주버니, 그를 고소한 제수
온타리오 보수당 대표, 숨진 동생 아내와 소송전동생은 토론토시장 재직 시설 알코올・마약중독온타리오주 총선거를 하루 앞두고 수상이 되려는 보수당 대표가 집안 갈등을 잠재우지 못하고 있다.온타리오보수당 덕 포드(Ford) 후보가 사망한 동생의 아내로부터 거액의 재산상 피해...
밴쿠버 중앙일보
06-05
[밴쿠버] 1년만에 또 대중교통 요금 인상
 7월 1일부터 1회 10센트월패스는 각 구간당 2달러 트랜스링크가 메트로밴쿠버지역의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10년 계획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한다는 일정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대중교통 요금이 구간과 티켓 종류...
표영태
06-05
[부동산 경제] 한국 연구소, 캐나다 부동산 버블 우려 지적
 대외경제정책연구소, '글로벌 부동산 버블 위험 진단'  캐나다 여러가지 버블 모델 분석에 다 위험수준 진단 한국의 한 연구소가 다양한 버블 분석 모델을 동원해 세계 각 국의 부동산 상황을 알아본 결과 캐나다가 아주 위험한 국가로 꼽...
표영태
06-05
[캐나다] 창조 활동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아
 캐나다인 50%가 창조 활동에 참여공예, 음악, 그림, 문예, 댄스 순 캐나다 국민의 딱 절반 정도는 1가지 이상의 창조활동을 하고 있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인포그래프에 따르면 1개의 창조활동을 하는 비율이 34%, 2개가 9% 그리고 3개 이상이...
표영태
06-05
[캐나다] 세계 50개 주요 대학 중 캐나다 3곳 선정
토론토대, UBC, 매길대 순캐나다 내 대학 3곳이 세계 상위 50위 권에 이름을 올렸다.대학 평가기관인 영국의 타임스고등교육(THE)이 최근 공개한 ‘2018 세계 대학 평판 순위 평가’에서 토론토대학교가 22위로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밴쿠버 중앙일보
06-05
[밴쿠버] 버라드 브리지 공사 끝나니 캠비 브리지 공사 …
자전거도로가 새로 만들어지는 캠비브리지. [자료 밴쿠버시]남쪽 방면 자전거전용차로 신설밴쿠버 다운타운 캠비브리지가 지난 주말부터 공사를 시작해 혼잡이 예상된다. 밴쿠버시는 2일부터 남쪽 방면 차로에 자전거전용차로를 새로 만들고 기존에 있던 북쪽 방면 인도에는 자전거와 ...
이광호
06-05
[밴쿠버] 한인 주거지 코요테, 쿠거, 곰들이 득실득실
 3살 아이 코요테 물려 150바늘 꿰매버나비·코퀴틀람 3마리 코요테 사살포트코퀴틀람 3마리 쿠거 모자 사살 야생동물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하는 계절이 되면서, 메트로밴쿠버에서 한인 거주 비율이 높은 버나비와 트라이시티에 맹수들이 대거 출현하면서 인명피...
표영태
06-05
[세계한인] 찾아가는 대국민 소통 해외안전여행 토크콘서트 …
 한국 외교부는 정부 출범 1주년을 기념하여 해외안전여행을 포함하여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국민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재외국민보호와 관련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주관으로 6.5(화) 19:00 광화문 광장에서‘해외안전여행 토...
밴쿠버 중앙일보
06-05
[캐나다] 학사학위 미취득자 취업상황 캐나다가 미국보다 …
 연방통계청이 캐나다와 미국의 고용상황과 임금 수준을 보여준 인포그래프에 따르면, 25-54세의 핵심 노동자 중 2017년 현재 캐나다인의 66% 그리고 미국인의 63%가 학사학위이다. 그런데 2017년에 캐나다 남성의 83.8%, 그리고 여성의 75.2%이 ...
표영태
06-05
[밴쿠버] 2018년도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수학생 모집
대한민국 국립국제교육원에서는 2018년도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3회차 수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과정은 대학(원생)수학준비과정으로 2학기 40명, 모국이해과정은 가을과 겨울 각 40명, 그리고 방학특별과정은 동계 40명 등이다. 대학(원생)수학준비과...
밴쿠버 중앙일보
06-05
[캐나다] 평화통일 기원하는 골든벨이 토론토에도 울려퍼졌…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토론토 협의회와 캐나다 온타리오 한글학교협회에서 “2018 토론토 평화통일 골든벨 퀴즈 대회(2018 Toronto Peaceful Unification Golden Bell Quiz Contest)”가 지난 토요일(6월 2일...
밴쿠버 중앙일보
06-05
[밴쿠버] 노인회원 37명 비씨 주의회 방문
  밴쿠버 노인회(회장 최금란) 회원 37명은 김봉환 부회장 인솔하여 지난달 30(수)일 오전 8시에 노스로드에서 대형 버스로 빅토리아에 위치한 BC 주의회를 방문하였다.  노인회원들은  오후 12시 40분경 주의사당에 초청...
밴쿠버 중앙일보
06-04
[부동산 경제] 밴쿠버 주택거래 뚜렷한 감소세 이어가
  5월 전년대비 35.1% 축소아파트 거래도 큰 폭 하락 3년 전에 메트로밴쿠버 지역에 불었던 부동산 과열현상이 작년부터 뚜렷하게 진정세를 보이며 작년 동기 대비 주택거래가 큰 폭으로 줄고 있으며, 이는 최근 상대적으로 저렴해 수요가 몰리던...
표영태
06-04
[밴쿠버] 벤 리브스 회화전 한국어 갤러리 무료 투어
Image: Ben Reeves, Night View, 2018, oil and acrylic on burlap over panel with collaged canvas pieces, Collection of the Artist.  9일, 23일 오후...
밴쿠버 중앙일보
06-04
[세계한인] 美 오레곤주 교통사고, 한인 가족 4명 사망・…
한인 일가족이 참변을 당한 사고 현장. [사진 오레곤주 고속도로경찰대]미니밴에 8명 타고 해변가다한국서 온 가족과 함께 참변미국 오레곤주 아스토리아로 향하는 30번 고속도로에서 한인 일가족이 탄 미니밴과 트럭이 추돌해 가족 4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06-03
[밴쿠버] NPA 밴쿠버시장 후보 선출
NPA 밴쿠버시장 후보에 당선된 켄 심. [사진 켄심 홈페이지]회계사 출신 사업가 켄 심 3명이 오른 경선에서 승리밴쿠버시장 선거를 140여 일 앞에 두고 NPA가 후보를 선출했다. NPA는 밴쿠버시 정치 지형도에서 보수 우파를 자처하는 주요 정당 중 하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06-03
[이민] 캐나다 이민 한국 한인에게는 하늘의 별따기
EE 이민 10개 주요 국가 미포함인도, 중국, 나이리지아 상위권 2017년부터 향후 3년간 캐나다가 총 100만명의 이민자를 받아들인다는 계획이 발표되자 한국의 언론들은 마치 캐나다에 한인들이 거저 들어갈 수 있을 것처럼 호들갑을 떨었지만 실제로 캐나다의 가...
표영태
06-02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