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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평창동계올림픽 4일차) 한인 소녀 스노우보드 최연소 금메달 획득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2-1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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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소치 올림픽 때부터 세계 1위의 실력을 갖추고 있지만 만 13세로, 15세 이상만 출전 할 수 있다는 올림픽 규정 상 자격을 얻지 못했던 한인소녀가 13일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마침내 금메달을 땄다.

2000년생인 클로이 김(Chloe Kim) 양은 올해 만 17세로 최연소 스노우보드 금메달을 딴 선수로 기록됐다.

캘리포니아로 이민을 온 한국인 김종진과 윤보란 씨 사이에서 태어난 클로이 김 양은 이미 14세에 4개의 X게임(X-game) 타이틀들을 딴 첫번째 선수로 촉망을 받아왔다.

그녀가 처음 스노우보드를 타게 된 것은 그녀가 4살 때 아버지가 이베이에서 산 40달러 짜리 스노우보드를 가지고 캘리포니아의 맘모스 마운틴 스키장을 갔을 때다.

그녀가 대회를 치른 날에는 75세 할머니를 비롯해 3명의 고모와 2명의 자매 그리고 2명의 사촌이 서울에서 차를 타고 와서 부모와 함께 응원을 했을 정도로 한국과의 유대가 크다.

한국에서 한국 주요 언론사를 비롯해 일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을 주축으로 정치인들이 외국국적 한인들을 외국인으로 배타시 하는 것을 넘어 적대시 하지만, 세계적으로 유능한 한인들이 한국과 세계 한인들의 역량을 보여주며 한인의 자부심을 높이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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