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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포트 맥머리 산불, 단비 내려 확산 주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4-05-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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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는 야외 소각 금지령 강화


앨버타주 포트 맥머리 남서쪽에서 타고 있던 산불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아 진화 작업에 큰 진전이 있었다고 앨버타주 산불 당국이 밝혔다. 당국은 산불 확산이 멈춘 덕분에 밤새 방화선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근 며칠간 포트 맥머리 지역에 비가 내렸고, 환경부는 앞으로 3일간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BC주에서는 여러 화재 센터에서 야외 소각 금지령을 발령했다. 특히 프린스 조지 화재 센터에서는 두 건의 통제 불능 산불이 포트 넬슨 근처에서 계속 타고 있다. 이 지역은 현재 대피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파커 호수와 패트리 크릭 산불은 토요일 아침 기준으로 841㎢ 이상의 면적을 태우며 마을을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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