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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여행객들을 위한 밴쿠버 팁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8-0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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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의 모든 학교는 방학 중에 있어 많은 학생들이 국내외로 여행을 다니고 있다. 동서양의 문화가 잘 조화가 되어있는 캐나다! 많은 사람들이 여행하길 원하는 나라중 하나다. 여행을 오기전 미리 약간의 팁을 얻고 온다면 조금 더 즐길수 있다. 

먼저 캐나다의 문화를 알아보면 팁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한국과 다르게 식당, 카페등 식사하는 곳에서는 전체 금액의 10~15%의 팁을 내며, 6명 이상의 단체로 방문할때는 팁을 포함시킨 영수증을 주는 곳도 있으니 계산전에 확인해야 한다. 만약 포장을 해서 간다면 본인의 선택이므로 팁을 내도 되고 내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모든 물건과 음식에는 세금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처음 와서 음식이나 물건을 집었을때 봤던 가격보다 더 돈을 지불하게 된다. 대략 가격에 10%정도 더 지불한다고 생각 하면 된다.

숙박으로는 무조건 한국에서 알아보고 예약하는 걸 추천한다. 캐나다 호텔들은 기본적으로 15만원이상 이며 한국 만큼 시설이 좋지가 않다. 숙박어플이나 다음카페를 이용해 민박, 게스트하우스, 단기 숙박(콘도, 홈스테이)등을 예약하는 것이 좋다. 추천 사이트는 우밴유(우리는 벤쿠버 유학생)이며 많은 캐나다 유학생들이 있으므로 방이외에도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다.

날씨가 가장 좋을때는 여름이며 겨울을 피하는 것을 추천한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여름에 비가 오지 않는 건기이고 한 없이 맑고 습하지 않기 때문에 덥다는 느낌을 많이 느끼지 못하며 그늘에만 있어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만약 겨울에 온다면 우산을 꼭 챙겨와야 한다. 비가 거의 매일 내려 사람들이 레인쿠버라고 부를정도다.

밴쿠버의 대표적인 대중교통인 스카이트레인, 시버스, 버스 등이 있다. 티켓 한 장으로 1 시간 30분 동안 환승이 가능하며, 티켓을 살때는 1,2,3존으로 나누어 져있으니 확인을 잘하고 사야하며 가격도 각각 다르다. 티켓은 1일권과 한 달 권이 있는데, 한달간 여행을 할 계획이라면 한달권(먼슬리)패스를 구매하는것을 추천한다. 또한 1,2,3 존으로 나누어 져있지만 저녁 6시가 넘거나 주말에는 몇 존이던 상관없이 어디든 1존 가격으로 갈 수 있다.

여행 하기 전 이정도만 알고와도 크게 문제 없이 캐나다 여행을 즐길수 있다. 성공적인 여행을 빌며 계획을 잘 짜서 오길 바란다.

 

장석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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