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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 한국 정부초청 영어봉사장학생(TaLK) 모집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8-02-1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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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5일 밴쿠버총영사관 회의실에서 UBC, SFU 대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정부 초청 영어봉사장학생(TaLK, Teach and Learn in Korea) 홍보 간담회를 개최됐다. (총영사관 사진)

 

 

재외동포 대학 1, 2학년 지원가능

활동기간 6개월, 1년 계약도 가능


 

한국 국립국제교육원은 2018년 하반기(21기) 정부초청영어봉사장학생(Teach and Learn in Korea, TaLK)을 모집에 많은 재외동포의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초청영어봉사장학생 프로그램은 원어민 배치가 어려운 농산어촌 초등학생들에게 영어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대학생 및 재외동포 등에게 한국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인식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지원자격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캐나다 등의 국가(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적자(시민권자)로서, 현지 4년제 대학에서 2년 이상 과정을 수료한 재학생 및 졸업자 또는 전문대 졸업(예정)자이다.

 

특히 재외동포의 경우 1, 2학년도 지원이 가능하다. 단 이 경우 F4(재외동포)비자 요건을 반드시 충족해야 한다. 

 

한국 국적자도 지원은 가능하지만, 현지에서 초·중등학교 교육을 받고 해당국 총 체류기간이 총8년 이상인 경우에 한해 가능하다. 

 

이전에 한번 정부초청영어봉사장학생으로 재지원을 할 경우에는 장학기간 완료 후 6개월 이상 경과했어야 하며, 이때는 학사졸업을 해야만 가능하다.

 

정부초청영어봉사장학생의 결격사유로는 우울증 비롯한 각종 정신질환, 결핵 등 전염병, 고도비만 등 주기적·장기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다. 또 범죄경력이 있는 경우도 범죄의 경중을 고려하여 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불가할 수 있다. 

 

이번 21기의 활동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개월이다. 기본적으로 6개월 계약이 원칙이며 시.도교육청 협의 후 1년 계약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TaLK홈페이지(www.talk.go.kr)에서 지원서 작성 후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그리고 지원서류 원본과 사본을 관할공관에 제출하고, 이후 공관에서 인터뷰를 실시하게 된다.

 

공관의 서류마감은 오는 6월 15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TaLK 웹사이트(http://www.talk.go.kr) 참조하면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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