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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비즈니스 탐방] 고품격 패션과 코스메틱 전문매장 - 앤블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10-2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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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정상 패션 뷰티끄 안테나 숍

최고급 기능성 화장품 선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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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한가운데에 한국의 최고 정상급 패션과 기초에서 색조 화장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아주 색다른 공간이 문을 열어 한인들의 높은 미적 안목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하이엔드 코스메틱과 패션 브랜드의 캐나다 서부 안테나 숍 역할을 할 앤블리(Anvely, 111E-4501 North Rd. Burnaby) 뷰띠끄가 지난 9월 23일 그랜드 오픈을 했다.

 

30대 이상의 고급 패션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타겟으로 한 앤블리의 패션 제품들은 한국에서 만든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를 취급한다. 그러나 여기에 그치지 않고 밴쿠버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15년 넘게 활동해 온 안젤리나 박 대표가 향후 직접 디자인한 제품을 한국에서 생산해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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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는 2002부터 2015년까지 직접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을 했고 2012년도에는 밴쿠버 패션위크에 참여해 한국인의 뛰어난 미적 감각을 주류 사회에 알린 바 있다. 이번에 다시 패션 뷰티끄 숍을 운영하면서 박 대표는 오는 29일(일) 리치몬드 패시픽 게이트웨이 호텔(3500 Cessna Dr.)에서 열리는 2017 밴쿠버인터내셔널패션페스티발(2017 Vancouver International Fashion Festival)에 5명의 디자이너와 함께 초대를 받았다. 박 대표는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웨딩 드레스와 피로연 파티복 등 12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렇듯 앤블리의 패션 제품들은 뛰어난 패션 감각을 지닌 박 대표의 안목으로 엄선된 고급 제품들만을 취급하다. 또 이런 한국의 고급 디자이너 브랜드가 캐나다 주류 패션 리더들에게 선보임으로써 한국과 한인 패션의 우수성을 알리고 상류 사회의 고급 패션 마켓으로 진출할 수 있는 다리 역할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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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 대표가 엄선한 화장품들도 이미 중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고기능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박 대표는 기초화장에서 색조화장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아름다움을 살려줄 뿐 아니라 피부친화적인 고기능성이 검증된 소수의 리더들을 위한 고기능 화장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제품들은 KOTRA와 월드옥타 그리고 한국의 화장품 관련 협회 등을 통해 소개를 받아 직접 방문해 제품의 특성을 확인해서 들여온 제품들이다. 

박 대표는 "한국에서 각광을 받고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도 검증된 제품을 직접 회사에 방문을 해 프레젠테이션도 받고 테스트도 해 보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골랐다."고 말했다.

 

K-Beauty로 전 세계인의 각광을 받고 있는 한국화장품과 화장법으로 인해 그 확장성이 높기 때문에 캐나다 주류 고급 시장 진출이 용이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앤블리는 안테나숍으로 일반 소매 판매도 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캐나다의 주류 패션과 화장품 유통채널에 한국의 제품을 공급하고 다시 한국의 미적 감각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현재 앤블리에서는 한국의 고급 골프웨어 Loft8을 70%의 특별한 할인가로 세일하는 행사를 펼치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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