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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8-3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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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커뮤니티 워커 네트워크의 새 임원진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입체적 서비스

KCWN, 한인사회 소중한 자산 시너지화

 

메트로밴쿠버의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 기관에 근무하는 한인들의 활동이 한인사회의 역량을 강화시켜 줄 뿐 아니라 캐나다 사회에 한인들이 동참하고 기여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하고 있다.

밴쿠버 소재 이민자 지원기관 및 교육청 소속 한국인 직원들의 연합체인 ‘한인커뮤니티 워커 네트워크(Korean Community Workers Network, 이하 KCWN)가 올해 버나비교육청 정착서비스에 근무하는 케이 림-게이트하우스 씨를 중심으로 새 회장단이 출범했다.

새 임원진을 보면 랭리순수예술학교의 강수연 교사, 석세스 특별프로젝트 프로그램 지나 김 담당, 석세스 김민정 정착담당, 랭리 교육청의 아이린 홍 정착담당, 그리고 모자익의 샘 서 담당자 등 회장 포함 총 6명이다. 

케이 회장단의 첫 사업으로 오는 11월 중에 밴쿠버 총영사관과 밴쿠버KOWIN(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제2회 내 자녀 꿈 찾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케이 회장은 "많은 한인 이민자들의 주 이민 목적이 자녀의 교육 때문이라는 점을 감안해 자녀들이 캐나다에서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치고 캐나다에서 자신의 꿈을 쫓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각 봉사단체나 교육기관 등에서 일하는 한인 워커들은 캐나다에 갓 이민을 온 한인들에게 캐나다에서 어떻게 정착하고 교육을 받고 복지혜택을 받으며 취업을 하는 지를 알려주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 왔다. 한인 워커들은 각기 다른 기관에 근무를 하면서 각자 맡은 업무에 국한돼서 한인 등 새 이민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이민 정착이 단편적이지 않고 서로 연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각기 다른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한인워커들의 입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요구에 따라 자발적으로 한인 워커들이 개인의 시간과 정력을 쏟아 2000년대 초 KCWN을 결성하였다. 

이후 KCWN은 서로 각기 알고 있는 전문지식과 또는 관련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서비스를 받으러 온 한인에게 자신의 업무 이외에 다른 도움을 주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서로 힘을 합하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났고 한인 이민자들도 복합적인 문제점을 한 한인 워커를 찾아가도 다른 전문가들에게 연결해 줘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었다.

이런 긍정적인 효과는 KCWN이 캐나다 각 단계의 정부나 총영사관과 함께 주최한 각종 세미나에서 그 진가를 발휘했다. KCWN의 한인 워커들이 나름대로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멘토들이 참가해 녀교육에서 취업, 정착에서 사회복지 혜택 가족문제, 창업과 투자 등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풍성한 세미나나 설명회가 됐다. 한인들은 이렇게 다양한 주제를 한 자리에서 다 섭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이런 KCWN의 노력과 네트워크가 다시 세포분열을 해 한인 이민자나 시니어 등 사회봉사기관의 도움 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에게 폭 넓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됐다.

한인 워커들이 가장 많이 포진하고 있는 이민자 봉사단체에서는 최근 들어 새 이민자뿐만 아니라 시민권자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바로 시니어, 노인 관련 프로그램 등에 주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이가 들면서 캐나다에서 받게 되는 가장 큰 복지혜택이 연금 등이지만 영어로 되어 있고 한인에게 익숙치 않아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어려워 한다. 바로 이민자봉사단체에서는 언어적인 문제와 캐나다 복지 시스템을 잘 모르는 한인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시니어를 위해 이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여러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언어적인 문제가 가장 큰 어려움이기 때문에 한인 워커가 있는 지 확인하고 그 곳을 찾아간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과 전혀 다른 문화 때문에 봉사 단체를 찾아야 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성소수자에 대한 부분이다. 한국에서도 점차 성소수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배타시 되고 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이런 성소수자에 대해 차별적인 발언이나 표현을 할 경우 문제가 야기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또 만약 자녀가 LGBTQ(성소수자)의 경향을 보일 때 무조건 강압적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자녀와 깊은 대화를 그리고 관련 전문가와 상담을 해 보는 것이 좋다. 현재 사회봉사기관에 한인 워커가 LGBTQ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어 한국어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바로 이런 정보도 KCWN을 통해 한인 워커들간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얻어진 정보이고, 또 필요한 경우 연결을 시켜주는 도움도 줄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또 KCWN의 큰 줄기는 각 교육청에서 자녀의 원할한 학교 생활과 학업 성취를 도와주는 한인 워커들의 노력이다. 

랭리 교육청의 아이린 홍 정착담당자는 학부모가 영어가 잘 안 돼 학교에 잘 안가려고 하는데 자녀를 생각해서 적극적으로 학교와 소통을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통역이 필요한 경우 각 교육청 한인워커들이 교장이나 교사 등과 학부모가 만날 때 같이 자리를 해 통역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어가 안 되더라도 학교에 자원봉사자로 적극 참여를 하다보면 자녀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그녀의 말이다. 특히 자녀가 문제를 일으켰을 때 미리 교사 등과 친밀하게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을 때는 사전에 문제를 해결해 퇴학이나 전학 등 극단적인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각 학교마다 있는 학부모회(PAC)에도 적극 참여할 필요가 있다. 캐나다에도 치맛바람이 있기 때문에 PAC 회장과 임원들과 친해 두면 도움이 될 정보나 일들이 많기 때문이다.

또 자녀가 세컨더리 고학년일 때는 진로 상담교사와 친하게 지내면 진학이나 진로에 큰 도움이 된다. 진학과 취업에 레퍼런스가 매우 중요한 데 교장이나 카운슬러 들이 해당 학생을 잘 알아야 레퍼런스를 써 줄 수 있다. 그러려면 학생이 어떤 상황이고 어떤 능력이 있는 지, 그리고 어떤 의지와 장점, 성취도 등을 자주 만나서 교감을 해 두었을 때나 써 줄 수 있다. 

또 다른 것은 왕따와 같은 문제인데 이런 사실을 학교나 학교 담당 경찰에게 즉시 말해야 해결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고자질이라고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물리적인 일이 벌어지기 전에 문제를 미리 얘기해서 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서도 한인워커의 상담과 통역은 큰 의미를 역할을 한다. 다른 문화,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서 생길 문제점들을 배제시켜 문제가 가장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도와줄 수 있는 전문가들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한국에서는 사회봉사 시간을 위한 봉사를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진짜 진심에서 사회를 위해 봉사를 하는 자세가 중요하고 이런 봉사 기회도 한인 워커 등을 통해서 얻을 수 있어 언제나 적극적인 자세가 중요하다.

이렇게 중요한 일을 하는 KCWN을 책임지게 된 케이 회장은 운영방안으로 "KCWN의 소그룹 별로 활동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네트워크 강화와 함께 역량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케이 회장은 KCWN이 만능이 아니기 때문에 뭐든지 다 해결해 준다는 너무 큰 기대감은 금물이라고 말했다. 가능하고 해결해 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지만 필요이상의 요구는 모두에게 피해가 되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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