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한국사람'에 재외한인 포함되나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세계한인 | '진정한 한국사람'에 재외한인 포함되나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12-28 09:44

본문

재외동포 관련 의식조사

한민족 동질감 하향세 

동포소식, 한국서 관심 낮아

 

재외동포재단이 재외동포에 대한 한국 국민의 의식조사를 발표했는데 이전 조사 때에 비해 재외동포에 대한 동질감이나 한국 발전 기여에 대해 모두 점수가 하락했다.

 

연합뉴스는 28일자로 재외동포재단이 지알아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국내 성인남녀 8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조사에서 재외동포를 보면 '한민족으로서 동질감을 느끼는가'라는 물음에 62.6%가 '그렇다'고 대답했고, '한국인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7.8%에 그쳐 긍정적인 인식이 훨씬 많은 것으로 나왔다. 하지만 2013년 조사에서 동질성을 긍정적으로 느낀다고 응답한 비율이 67.2%였던 것에 비해 4.6% 포인트 감소했다.

 

또 재외동포가 한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인식이 46%로 나타났고 각 분야별로는 '독립운동'(59.0%), 대한민국 위상 변화'(40.7%), '대한민국 이미지 개선'(41.3%).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43.5%) 등에 기여한다고 대답했다. 2013년 조사에서는 재외동포가 한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인식이 56.3%에 달했고 분야별로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시(69.3%) △독립운동 당시(59.7%) △대한민국 위상 변화(58%) △대한민국 이미지 개선(56.3%) 등에 기여했거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결국 올해 조사에서는  2013년에 비해 각 분야별로 최소 10%포인트에서 최대 26%포인트까지 감소해 전반적으로 재외동포의 모국 기여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히 긍정적인 인식과 부정적인 인식만 두고 볼 때는 긍정적인 부분이 많지만 점차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이런 인식이 확산하게 되는 이유를 진정한 한국 사람이 되기 위한 조건 문항에 대한 결과로 간접적으로 찾을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진정한 한국 사람은 '한국인이라는 자부심과 의식'(38%)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대한민국 국적'(36.8%), '한국 혈통'(14.3%), '한국어 사용'(8.4%), '국내 거주'(2.4%) 등을 꼽았다. 그런데 2013년 조사에서는 본인이 한국인이라는 자부심과 의식’(44.3%), ‘대한민국 국적’(24.8%), ‘한국혈통’(21.8%), 평생의 대부분을 한국에서 사는 것(5.8%), 한국어를 사용하는 것(3.5%) 등이었다. 2013년에 비해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이나 의식에 대한 비율은 낮아진 반면 한국국적이 있어야 한다는 비율은 올라갔다. 또 한국혈통에 대한 비율이 낮아졌다. 

 

결과적으로 한인이라는 의식이나 한인이라는 혈통보다 한국 국적을 가져야만 한국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는 의미다. 점차 세계가 국제화가 되고 이주 이민이 활성화 되는 상황 속에서 국수주의적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2007년 조사에서 '본인이 한국인이라는 자부심과 의식'이 56.9%였다가 점차 낮아지는 양상을 보인 반면 '대한민국 국적'이어야 한다는 응답이 2007년 고작 17.2%에서, 2011년 20.8%, 2013년 24.8%에서 이번에 36.8%까지 꾸준하게 증가한 것으로 알 수 있다.

 

재외동포에 대한 이질감을 확대시키는 데는 한국의 언론들이 한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한 뉴스는 연합뉴스를 받아 대구신문 등 1-2개 언론사가 전제한 것이 전부일 정도로 뉴스 가치도 없게 취급됐다. 이는 재외동포 관련 각종 범죄 사건이 터지면 보도 경쟁을 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재외국민과의 유대감이 강하기로 유명한 이스라엘이나 중국의 모범사례와도 비교가 된다. 1984년 11월부터 다음 해 1월까지 이스라엘이 내전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던 에티오피아 출신 흑인 유대인들 8000명을 유럽 항공사를 고용하여 30차의 철수작전으로 이스라엘로 공수해 온 행된 ‘모셰 작전’(Operation Moshe)이 있었다. 이들 흑인 유대인들은 기원전 6세기 경에 에티오피아로 이주를 한 솔로몬왕과 시바 여왕의 후손이라고 알려졌다. 전혀 외모가 같지 않지만 유대 풍속을 따르고 유전자가 같다는 이유로 이들을 동족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중국 등소평이 본격적으로 개방정책으로 지금 미국과 함께 세계 경제 2대 대국이 될 때도 유대인과 맘먹는 화교들이 동족으로 받아들이며 이들에게 투자를 요청 했고 이를 화교들이 진심으로 받아 들였기 때문이다. 

 

한 나라의 발전은 해당 국가에 사는 국민 뿐만 아니라 재외 동족과의 유대감과 동질성이 얼마나 강하냐에 따라 좌우되는데 한국의 언론들은 마치 조국을 버리고 도망간 배신자라는 의식을 심어주는 기사를 양산하고 이런 결과로 지난 10월 4일 머니투데이는, '국회가 웬일로 밥값했다'라는 제목으로 병역미필 외국국적자에게 재외동포 체류자격을 제한 하는 법안 통과 기사를 취급했다. 또 많은 언론들이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특례에서 외국 국적 재외동포를 비난하듯 검은 머리 외국인이라고 표현하며 이럴 때는 외국인으로 혜택을 주지 말자는 식의 기사를 쏟아 내고 있다. 

 

조사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재외동포 거주 지역을 북미(58.4%), 중국(18.9%), 일본(11%), 유럽(5.4%) 순이다. 이는 재외동포뿐만 아니라 해외 뉴스 관련해 한국 언론의 보도가 차지하는 비중과 비례하는 것으로 보인다. 

 

통일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동포로는 북미(45%), 중국(35.5%), 일본(11.7%) 3개 지역 동포를 가장 많이 꼽았다. 743만 재외동포 가운데 586만 명(79%)이 이 세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

 

구체적 역할로는 '통일에 대한 우호적인 국제 여론 조성'(43.2%), '경제적 협력 포함한 남북교류 협력 활성화'(25.9%), '남북관계 중재자'(19.8%), '북한 주민 의식변화 촉진'(11.2%) 순으로 답변했다.

 

재외국민 참정권 부여와 관련해서는 '효과가 크고 잘한 일'(62.7%)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2013년 조사 때보다 9.4%포인트 증가했다. '역효과가 있으며 철회해야 한다'는 응답은 11.2%로 2013년보다 9.1%포인트 감소해 전반적으로 긍정적 인식이 늘어났다.

 

이민을 희망하는 지역은 북미(43.7%), 유럽(27.7%), 일본(13.5%), 오세아니아(5.8%), 중국(4.5%) 순이며 '경제적인 어려움에 따른 한국 내 삶에 대한 불만'이 주요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동포의 '거주국 정착을 지원하는 동포정책'이 옳은 방향이라는 인식은 59.8%에 달했다. '정부가 정책적인 고려와 지원을 충분히 하고 있다'는 답변은 2013년 5%에서 27.3%로 증가했고 부족하다는 응답은 32%에서 16.6%로 대폭 감소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6%다.

 

조사로 재외동포재단이 한글학교 지원, 한국 국적 청년의 해외 취업 사업 등 지엽적인 사업에만 치중하기 보다는 재외동포에 대한 한국 국민의 의식을 개선하고 유대 강화를 위한 대변자 역할이나 재외동포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역할이 더 강화될 필요해 보인다.

 

표영태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838건 520 페이지
제목
[캐나다] "의대 정원 늘려야 한다"
보수적 씽크탱크인 프레이져연구소가 의대 교육 인원을 확대하지 않으면 절대적으로 의사 수가 부족해 질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프레이져연구소는 '캐나다의 내과의사 수급'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가 33개 OECD국가 중 인구 1천 명 당 의사 수가 29위의 낮은 수준...
표영태
01-18
[캐나다] BC주 실업급여 수혜자 증가
11월 자료...전국 감소 추세와 반대  캐나다 전체적으로 작년 11월 실업급여자 수가 전달에 비해 감소했지만 BC주는 오히려 증가했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실업급여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수혜자가 전달에 비해 3480명 줄어 0...
표영태
01-18
[밴쿠버] 토피노 가는 길 편해질까
도로가 확장될 4번 고속도로 [사진=구글맵스]4번 고속도로 케네디힐 구간도로폭 넓히고 직선화공사기간 심야 양방향 통제 밴쿠버 아일랜드의 대표적 휴가지 토피노(Tofino)로 가는 길이 편해질까. BC주정부가 4번 고속도로 확장공사를 봄부터 시작한다. ...
이광호
01-17
[캐나다] “정부·언론·경제 믿는다”, 주요 선진국중 상…
캐나다 국민은 다른 주요 선진국에 비해 정부와 언론, 경제를 신뢰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민간싱크탱크 퓨 리서치센터가 최근 발표한 관련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국민은 조사 대상 38개국 중 언론에 대한 신뢰와 만족감이 톱 10위 안에 들었다....
토론토 중앙일보
01-17
[캐나다] "누가 신생아 버려" 신고 한인여성 알고 보니…
아기는 위독범죄 입증 어려워 기소 피할 듯  16일 토론토에서 한인 여성이 출산 후 이를 감추고 ‘상가 건물 뒷골목에서 신생아를 발견했다”고 경찰에 허위 신고했다 들통이 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아침 11시쯤 로렌스 에비뉴-킬...
토론토 중앙일보
01-17
[밴쿠버] 잊을 만하면 나오는 위조지폐
100달러 위조지폐 구별방법100달러...2인조로 범행진폐와 같은 재질손으로 문지르면 잉크 번져 밴쿠버에 위조지폐가 나돌아 업주의 주의가 요망된다. 예일타운 상권번영회(Yaletown BIA)는 최근 소속 회원들에 100달러 위조지폐를 조심하라는 안내문을 보냈...
이광호
01-17
[부동산 경제] 1.25%로 기준금리 인상
미래 불확실성으로 올 경제성장이 작년보다 약해질 것으로 보이지만 올 첫 캐나다 기준금리는 인상하는 쪽으로 결정됐다.  캐나다 중앙은행 스테판 폴로츠 총재와 캐롤린 윌킨즈 부총재는 17일 기준금리 1.25% 인상안과 통화정책 보고서를 발표했다. ...
표영태
01-17
[밴쿠버] 밴쿠버 회의 결과 반대로 해석하는 한국 언론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부장관과 틸러슨 미 국무부 장관이 16일 밴쿠버 회의를 마치고 이번 외교부 장관 회의의 결의사항에 대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표영태 기자)  미국 대화보다 제재 강화 입장 발표한국 언론 '남북대화 지지' 헤드라인 미...
표영태
01-17
[캐나다] 산업 자동화로 고용 위험 BC가 최저
생산시스템이 점차 자동화 되며 근로자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는데 BC주는 전국에서 근로자의 직업 안정성이 가장 높은 상태를 보였다.C.D.HOWE 연구가 발표한 '로봇 확대-주별 준비 상태(Rise of the Robots – Which Provinces are Read...
표영태
01-17
[부동산 경제] 기준금리 인상 전부터 빡빡해진 주머니 사정
캐나다 중앙은행이 올 첫 기준금리 인상을 발표하기 전 실시된 조사에서 캐나다인 상당수가 작년 두 차례 금리인상으로 이미 압박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입소스캐나다가 지난 15일 발표한 개인재정관련 설문조사에서 이전 조사보다 3% 포인트나 많은 38%가 캐나다인...
표영태
01-17
[캐나다] 평창올림픽 캐나다 선수단 기수 선정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에 캐나다 국기를 들고 입장할 기수가 확정됐다. 캐나다올림픽위원회(COC)는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종목에 출전하는 테사 버추(Virtue)·스콧 모이어(Moir) 조를 공동 기수로 선정했다.  버추·모이어 조는 1997년부터 팀...
이광호
01-16
[밴쿠버] "북한 비핵화 효과적으로 압박하자"
밴쿠버 외교장관 회의에서 개회 인사 연설을 하는 강경화 장관(밴쿠버회의 페이스북 스트리밍 중계 캡쳐) 밴쿠버외교장관회의 한 목소리올림픽 통한 남북대화 시도 지지 밴쿠버 외교부장관 회의가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모으고 북한에 대한 유...
표영태
01-16
[밴쿠버] 밴쿠버 교통혼잡 해소 내놓은 안이...
교통위, 병목지역·시간 정해 과금 추천 메트로 밴쿠버의 교통 혼잡을 줄일 방안이 2가지로 좁혀졌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안이 확정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트랜스링크 교통요금위원회(MPIC)는 16일 메트로 밴쿠버의 교통혼잡 및 해소에...
이광호
01-16
[밴쿠버] 대한항공 '스마트 가방' 운송 제한
15일부터 시행중리튬배터리 고정형 휴대 금지 대한항공은 리튬배터리가 내장된 스마트 가방의 항공 운송을 일부 제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가방은 가방 내에 리튬배터리를 내장해 위치 추적, 무게 측정, 자동 잠금, 배터리 충전 등 편의 기능이 들어간 가방이...
이광호
01-16
[부동산 경제] 시중은행 모기지율 기습 인상
중은 이자율 인상 전망  연방중앙은행이 17일 올해 첫 정례통화정책회의를 가질 예정인 가운데 이에 앞서 일부 시중은행이 지난 주말 모기지 이자를 잇따라 인상했다. 로열뱅크는 지난 12일 5년고정 모기지 이자를 0.15% 올려 5.14%로 고시했고 TD...
토론토 중앙일보
01-16
[밴쿠버] 이태우 주임 신부 밴쿠버 사목활동 마감
밴쿠버 성 김효주 아녜스 성당 이태우 요셉 주임 신부가 밴쿠버 교구에서의 25년간 사목활동을 마치고 원주 교구로 떠났다.  이태우 요셉 신부는1993년 10월 원주교구에서 파견돼 2001년 6월 써리 성김대건성당의 첫 주임사제가 됐고 2017년 9월 ...
편집부
01-16
[세계한인] 세계 한류 확산 주역들 한자리에
세계 30여 개국 문화원장․문화홍보관 우수 사례 공유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 소속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국립세종도서관에서 ‘2018 재외 ...
밴쿠버 중앙일보
01-16
[캐나다] 보훈처, 평창올림픽에 캐나다참전용사 초청
임진클래식 재현·성화봉송 주자    한국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위해 주한 캐나다대사관과 함께 “임진 클래식” 아이스하키 재현 행사 및 성화 봉송을 위해 6·25참전 캐나다 참전용사 및 가족 6명을 초청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01-16
[캐나다] 온타리오서 개 인플루엔자 확산, 한국서 옮아와
온타리오주에서 이상 증상을 보이는 개를 상대로 진단 검사한 결과 5마리가 인플루엔자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미 양성 판정을 받은 2마리에 이어 13일 현재까지 개 인플루엔자에 걸린 개는 모두 7마리로 집계됐다.  보건 당국은 개 인플루엔자가 한국에서 ...
이광호
01-16
[밴쿠버] 밴쿠버에 온 강경화 외교부장관
15일 오후 밴쿠버에 도착한 강경화 한국 외교부장관과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부장관이 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두 장관을 포함한 16개국 외교장관은 한반도 안보 및 안정을 주제로 16일까지 회의를 연다. 각국 장관들은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
표영태
01-15
[캐나다] 캐나다의 대북 제재 어느 방향으로 나가나
15일 UBC에서 열린 북한 관련 세미나에서 UBC 폴 에반스 교수가 세미나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표영태 기자]UBC '캐나다의 선택과 역할' 세미나학자마다 다른 주장 캐나다와 미국이 주최하는 북한 관련 밴쿠버 외교부장관 회의에 하루 앞선 15일 오후 12...
표영태
01-15
[밴쿠버] 주말 번화가서 총질...길 가던 소년 애먼 희…
대상 노린 범행 추정피해 소년, 가족과 함께 차타고 지나다 총탄 맞아 주말 저녁 밴쿠버시청 인근에서 총격전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차를 탄 채 주변을 지나던 학생 1명은 위독하다. 13일 오후 9시 15분 밴쿠버시 브로드웨이와 온타리오가 교차로에서 ...
이광호
01-15
[밴쿠버] 서병길 불가리아 명예영사, EU 의장국 축하 …
서병길 불가리아 주밴쿠버 명예영사가 불가리아의 2018년 상반기 EU(유럽연합) 의장국이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한 리셉션 행사를 지난 14일 포인트그레이 골프클럽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캐나다-불가리아 친선의원 회장인 연아 마틴 상원의원을 비롯해 김건 총영사...
표영태
01-15
[밴쿠버] 총영사관 "신사업보다 내실 기하겠다"
교육·사건사고·민원에 역점한국 전통문화 전시도 고려 주밴쿠버 총영사관의 올해 공관 운영 방안으로 기존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고 추가로 한국 전통문화의 전시사업 추가를 고려 중이다. 김건 총영사와 곽태열 부총영사, 그리고 오영걸 교육담당 영사는 지난 12...
표영태
01-15
[밴쿠버] 오영걸 교육담당 영사 장관상 수상
 미래지향적 업무 활동 높이 평가주밴쿠버총영사관 오영걸 교육담당영사가 한국 외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총영사관에서 김건 총영사는 외교부장관을 대신해서 오 영사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오 영사는 현재 교육/지방자치단체 업무...
표영태
01-15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