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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 유학생 정보 찾기 꿀팁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8-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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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떠나 해외에서의 유학생활은 많이 어렵고 힘이 든다. 유학생활에서의 가장 큰 어려움은 부모님의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해결해야 하는 일이 많다는 점이다. 만약 얻고자 하는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사이트가 있다면 어떻게 할까? 밴쿠버에서 두개의 사이트는 밴쿠버에서의 생활을 좀더 편리하게 만들도록 도움을 큰 도움을 준다. 

 

첫번째 사이트는 ‘우밴유’이다. http://cafe.daum.net/ourvancouver

 ‘우밴유’는 ‘우리들은 밴쿠버 유학생’이라는 다음 카페다. ‘우밴유’는 밴쿠버 최대의 한인 커뮤니티 카페로 자리잡고 있다. ‘우밴유’는 밴쿠버에 있는 유학원 중의 하나인데요, 카페의 규모가 크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유학원이 아니라 그저 커뮤니티 카페라고 착각하는 경유도 있지만 유학원의 업무도 같이 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여러가지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면 병원관련, 비자관련, 여행관련 등등이 있다. 그중 벼룩시장, 룸쉐어와 튜터 관련에 대해 유익한 정보에 관심을 갖을 만하다. 벼룩시장은 한국의 중고나라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이곳에선 비싼 물건을 정말 저렴한 값에 좋은 조건으로 구업하실 수도 있고, 필요한 물건을 손쉽게 찾으 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집값이 비싼 밴쿠버에서는 집값을 아끼기 위해 여러명이 하우스쉐어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에 여러가지 조건의 집이나 룸이 나와 있으니 본인과 맞는 집을 찾으면 된다. 또한 외국인보다 한국인이 더 많으므로 의사소통에 관해서는 문제 없이 편하게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맛집, 영어, 구인 등등 많은 정보가 있다.

 

두번쨰는 craigslist 다. https://vancouver.craigslist.ca/

‘Craigslist’는 외국인들도 이용하는 사이트이다. 우밴유처럼 이곳에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우밴유는 한국인들만 이용을 한다면 ‘Craigslist’는 밴쿠버에 있는 모든 외국인이 사용한다. 이곳은 우밴유보다 범위가 넓은 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다. 역시나 벼룩시장이나 룸쉐어, 하우스쉐어는 물론이고 구인정보와 발룬티어에 대한 것들도 올라와있다. 그리고 정보가 정말 많지만, 카테고리 별로 잘 구분되어 있다. 또한 필터를 이용하여 원하는 조건으로 설정후 검색을 하면 조건에 맞는 것들만 나오므로 하나하나 찾아봐야하는 수고스러움을 덜 수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특히 집이나 구인 외에도 발룬티어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으실 수 있다. 대학교에서 제공하는 발런티어나 큰 행사에서의 발룬티어를 모집하는 글을 많이 게재된다. 이곳에서 모집하는 발룬티어는 한국인 뿐만 아니라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외국인을 만날 수 있는 또다른 기회로 각광을 받는다. 또한 간혹 대학교에서 한국인과 하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좋은 기회가 된다면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Craigslist’는 앱도 있으므로 스마트폰에서 이용하기 쉽다.

 

심승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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