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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ISCO 사회환원 행사 적극 후원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7-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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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밴쿠버의 대표적인 한인기업이 사회환원을 위한 행사에 후원을 하며 한인의 위상을 높였다.

비스코캐나다(Bisco Canada, 대표 서병길)는 지난 8일 BC중국인치과의사협회(Chinese Canadian Dental Society of British Columbia, CCDSBC)의 제 29회 연례 갈라 쇼에 메인스폰서로 참여했다.

CCDSBC는 매년 갈라 쇼를 통해 중국인 치과의사를 비롯해 주류 치과의사와 관련 기업들을 초대해 기금 마련 행사를 펼쳐왔다. 

이렇게 조성된 기금은 UBC 치대를 비롯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단체와 교육기관, 복지기구 등에 전달해 왔다.

올해도 UBC의 노인치과지원 프로그램(UBC Geriatric Dentistry Program)을 위해 옥션과 기부금 모금 이벤트를 통해 기금을 마련했다.

비스코캐나다는 매년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위해 후원을 해 왔으며, 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사회환원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렇게 중국인사회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중국 이민사회와 한인이민사회의 협조를 이끌어내고 있다.

그 예로 2003년 8월 8일-9일까지 열린 케어골프-갈라 기금 마련행사에서 얻어진 수익금 중 4만5천달러가 밴쿠버 한국어학교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 대회는 한인사회와 중국인 사회가 같이 공동 주최를 했던 밴쿠버에서의 최초의 대규모 한-중 기금 마련 행사로 기록됐다.

바로 이 대회도 비스코캐나다의 서 회장이 중국인 의사들 네트워크와 협의를 통해 이루어낸 성과였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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