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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한인사회 BC 산불 돕기 성금 답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8-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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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현재 17,300 달러 적립

 

BC주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공익재단인 무궁화재단(이사장 오유순)이 산불이재민돕기 성금모금 운동에 한인사회의 따뜻한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오 이사장은 지난달 말 BC주 내륙의 산불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밴쿠버 무궁화재단과 무궁화 여성회는 구호성금을 모아서 밴쿠버 한인 커뮤니티이름으로 적십자사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한 기사가 나간 이후 11일만에 이미 여러 한인단체와 개인들이 낸 성금 총액이 1만 7,300달러에 달했다.

11일 현재 후원자를 보면 우선 단체로 625참전유공자회(회장:이우석), 무궁화재단, 무궁화여성회가 사업체로는 닥터 데니스오, 오유순약국 등이 있다.

또 개인후원자로 고희경, 김경애,김경자 ,김길우, 김인순, 토마스 민(Thomas Min), 문영석, 백애나, 우애경,정용우, 최순상 씨 등이 참여했다.

오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종교단체와 한인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같이 고통을 나누고 함께 이를 극복해 나감으로써 한인사회가 당당한 캐나다 복합문화 사회의 일원으로 제 역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희망했다.

또 이런 참여가 한인 차세대들이 주류사회에 제 목소리를 내고 정치사회적으로 주역이 될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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