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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20-30대 전문직 여성으로 양성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9-0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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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밴쿠버지부가 6월 정치 총회에서 회원간 소개 시간을 가졌다.

 

세계 한인전문직 여성 단체인 코윈(KOWIN) 밴쿠버 지부가 젊은 한인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네트워크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코윈 밴쿠버 지부(회장 장남숙, 이하 코윈)가 지난 8월 29일 8월 정기회의와 워크샵을 개최하고 하반기 중점 사업으로 20-30대 회원 네트워킹 강화로 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임원진들과 각 팀장들은 2017년 상반기에 활동한 업무내용을 요약하여 발표하고 하반기에 더욱 의미있는 모임으로 거듭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 밴쿠버지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업무를 분배하고 각 팀장을 선출함으로써 조직화 된 운영 시스템 구축했으며, ▶ 웹사이트를 새롭게 개편하고 정기적으로 활동내용 및 이메일을 통해 활동 내용을 공지하여 회원 및 비회원분들에게 소식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 워크샵 및 밴드 (BAND)를 통해 회원들이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 및 취업 정보, 커뮤니티 뉴스 등 유익한 정보 제공하고 ▶ 포트럭, 걷기 모임 등 친목 활동을 개최한 것이다.

또 ▶ 전쟁참전용사의 날 참가, 코윈캐나다 컨퍼런스 참가, 론 맥키논 연방의원 면담, 오영걸 교육 영사와의 간담회, 상원위원 연아마틴이 주제하는 한인 단체장 회의 등에 회장단이 참석해 지역 사회 지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코윈밴쿠버 입지 강화했다.

코윈은 하반기 계획 및 개선점으로 우선 20-30대 회원 네트워킹 강화를 정했다. 또 페이스북 활성화를 통한 홍보 강화, 11월 총영사관, KCWN과 공동 개최하는 컨퍼런스를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신입회원 확보와 더불어 기존 회원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코윈회원으로써 혜택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서로 도와주고 이끌어 간다는 내용이다.

정기총회에 이어 열린 워크샵에서는 아메니다 시니어 하우스( Amenida Seniors' Community)의 로사 박 한인 매니저와 제너럴 매니저인 티나 러브 박사가 나와 시니어 하우징에 대해 강연했다. 강의 내용에는 시니어 하우징의 종류와 이용할 수 있는 자격 요건,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혜택, 한인분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시니어 하우징의 사례, 해당 분야에서 직업을 찾고자 하는 희망자 또는 시니어 하우징 비지니스를 고려하는 대상자들을 위해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와 관련한 프레젠테이션 파일(ppt)자료는 코윈 웹사이트 올려 회원들과 공유를 했다. 

한편 코윈은 11월 18일(토) 총영사관과 한인커뮤니티 워커 네트워크(KCWN)과 함께 제2회 '자녀 꿈 찾기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본지 9월 2일자 1면 기사)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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