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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나이트마켓의 계절이 돌아왔다! 북미 최초 라이트 쇼도 선보여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4-2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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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5일부터 9월 10일까지 4개월 간 일루미네이션 섬머 나이트 마켓(Illumination Summer Night Market)이 리치몬드(12631 Vulcan Way, Richmond) 밤을 환하게 밝힌다.

이는 20만 스퀘어 피트의 대규모 장소에서 펼쳐지는 일루미네이션 섬머 나이트 마켓에는 매년 연인원 3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한 여름의 축제의 장소다.

이번 나이트 마켓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다문화 경험의 장인 새로운 관광 명소로 마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헹사장에는 젊음과 세계여행(Youth and Travel Around the World)을 테마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200가지 이상의 다양한 음식들과 가판대 쇼핑 장소가 마련됐을 뿐만 아니라 눈을 즐겁게 해줄 20가지 이상의 퍼포먼스 또한 준비 돼 있다.

나이트 마켓을 통해 북미 최초로 선보이는 라이트 쇼는 9가지의 테마와 다양한 랜턴을 이용해 전례 없던 아주 거대한 스케일로 선보일 예정이다.

북미 최초의 라이트 쇼와 더불어 다양한 음식과 쇼핑, 퍼포먼스 등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오감을 자극시킬 예정이다. 또 2.5미터나 되는 커다란 곰 인형이 입구에서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각기 다른 모습의 곰 인형이 나이트 마켓 곳곳에 숨어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주말마다 특별한 테마에 맞춰 음악, 문화, 댄스 및 노래 등의 다양한 축제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일루미네이션 섬머 나이트마켓은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금-일요일 모두 오후 7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이용 할 수 있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dailyhive.com를 방문하면 된다.

안슬기 수습기자

(사진= 나이트 마켓에 마련 됀 다양한 조명. VISM 사진제공)

(사진= 나이트 마켓 곳곳에 테디 베어가 숨어있다. VISM 사진제공)

(사진= 다양한 음식들이 마련 돼 있다. VISM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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