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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 성황리 진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4-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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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밴쿠버 무역관(관장 정형식)가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 현장 모습


8개 한국 기업 참여, 많은 한인 참가 

  

KOTRA 차원에서 북미 최초의 한국 프랜차이즈 기업 설명회가 많은 한인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KOTRA 밴쿠버 무역관(관장 정형식)주최로 K-프랜차이즈 쇼케이스가 11일 오전 9시부터 버나비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KOTRA 본사의 지식서비스팀의 김진우 전문위원은 "북미가 프랜차이즈의 본 고장이고 그 동안 한국의 프랜차이즈 업체가 주로 동남아시아 위주로 진출했지만 이제 북미 시장에 도전할 시기라고 생각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 위원은 "한국에서 새로운 아이콘들, 즉 자판기 형태도 뜨고 있어 이번 행사 이후에도 계속 유망한 아이템들을 가지고 북미 시장을 노려 볼 생각."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스트리트 츄러스, 장충동왕족발보쌈, 얌샘김밥, 달코미커피, 마포갈매기, 홍익푸드, BBQ치킨, 매즈믹 등 8개 업체가 참가했다.

BC한인협동조합실업인협회(회장 박진철)과 공동주최로 한 이번 행사에는 많은 한인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중국인 등 타민족 비즈니스맨들도 관심을 갖고 찾아와 경청을 했다.

이날 행사는 9시에 환영 개막 행사에 이어 BC주 프랜차이즈 관련법에 대해 앤드류 김 변호사의 설명이 먼저 이어졌다.

이어 8개 업체가 회사 소개시간을 이어갔다.

오후에는 1대1 상담이 이어졌다.

BC실업인협회 박 회장 등은 김 위원에게 한국의 고유 편의점 브랜드를 밴쿠버에 들여 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협의하는 등 BC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발전 전략 모델을 논의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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