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문재인 38.5%, 홍준표 16.8%, 안철수 15.7%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5-03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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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난 1~2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홍준표 후보가 16.8%, 안철수 후보가 15.7%를 기록했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6.8%,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3.8%를 나타냈다.
여론조사는 조선일보가 지난 1~2일 칸타퍼블릭(옛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대선 전 마지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여론조사는 지난 2일까지 한 것만 발표할 수 있다.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RDD(임의 번호 걸기)를 활용해 전화 면접으로 1147명 (5월 1일 552명, 2일 59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표본오차 ±2.9%포인트, 응답률은 13.6%로 나타났다. 자세한 자료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동아일보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문재인 40.2%, 안철수 19.9%, 홍준표 17.7%로 나타났다.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1~2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심상정 후보는 8.1%, 유승민 후보는 5.7%로 나타났다.
이 여론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58명을 대상으로 RDD를 활용해 무선(78.6%), 유선(21.4%) 등 전화 면접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18.0%에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9%포인트로 나타났다.
또 이날 발표된 한국경제-MBC 여론조사에서는 문재인 40.6%, 안철수 19.3%, 홍준표 17.7%로 나타났다. 심상정 후보와 유승민 후보는 각각 7.2%와 4.7%를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과 MBC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전국 성인 1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3일 발표한 여론조사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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