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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 캐나다 성장 견인차에서 꼬리칸 추락 위험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23-09-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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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기성장률 0.8%로 전망

인당 소득 올해, 내년 2% 하락


세계 경기가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캐나다에서 성장을 주도하던 BC주가 내년도에 깊은 수렁에 빠질 전망이다.


BC비즈니스위원회(BUSINESS COUNCIL OF BRITISH COLUMBIA, bcbc.com)이 28일 발표한 BC주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BC주정부가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0.8%로 낮췄다고 전했다.


BC주정부의 1분기 재정보고서를 기준으로 발표한 분석자료에서 BC주는 캐나다의 성장을 주도하던 주에서 가장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됐다고 봤다.


실질개인소득(Real per capita income)도 올해와 내년에 2%씩 하락한다고 봤다. BC비즈니스위원회는 식품비나 주유비를 걱정하게 될 것이라는 비판적 입장을 내놓았다.


앞으로 경기 진작을 위한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BC주의 각 가정은 향후 몇 년 간 삶의 기준이 하락하는 상황을 직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주정부의 재정보고서를 기준으로 재정 수입이 줄고 계획된 지출보다 더 많은 지출로 2023/24 회계연도에 재정적자 규모가 42억 달러에서 67억 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인 2020/01년도의 재정적자보다 10만 달러가 더 늘어난 수치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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