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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또 다시 핏불 사고, 화이트락 70대 여성 부상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8-3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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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bull.jpg

 

시청, "개에 대한 처분과 견주 처벌 논의 중"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핏불견의 공격으로 인한 부상 사고가 또 발생했다. 화이트락 시청은 "최근 주택가에서 핏불의 공격으로 인해 70대 여성과 그의 소형 반려견이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문제의 핏불은 공격성이 강한 것으로 여겨지며, 현재 그 처분과 견주에 대한 처벌을 논의 중"이라고 발표했다.

           

손을 크게 다친 피해 여성은 "산책 중 그 인근의 여느 주택에서 갑자기 핏불이 튀어 나왔다. 그리고 몸집이 작은 내 개를 공격했다. 나는 개를 보호하기 위해 천으로 그를 감싸 숨겼고 그 과정에서 손을 물렸다"며 사건 정황을 전했다.

           

여성은 피스 아치 병원(Peach Arch Hospital)에서 부상을 치료받았으나 치료에 앞서 촬영된 그의 손 사진도 일부 언론을 통해 공개되었다. 언론은 해당 기사 서두에 사진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기재하기도 해 부상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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