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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세계 기업, 밴쿠버 기술 사냥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11-1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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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기업들이 캐나다, 특히 밴쿠버에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원천 기술을 노리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외신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GE의 계열사인 GE디지털은 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비트 스튜(Bit Stew)와 인공지능 개발 스타트업인 와이즈(Wise.io)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의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눈여겨 본 GE는 이번 인수를 통해 산업용 인터넷 소프트웨어 플랫폼 프리딕스(Predix)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트 스튜는 캐나다 벤쿠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09년 설립됐다. 이 회사는 방대한 산업용 데이터를 처리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주로 개발하고 있다. 비트 스튜는 설립 이후 수송, 석유가스 그리고 항공 운항 분야로 모니터링 시스템을 확상했고 GE가 이 부분에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에 GE는 미화로 1억5,300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GE는 비트 스튜의 기술을 기존 산업 인터넷 응용분야에 접목 시킨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캐나다의 많은 첨단 벤처 산업 분야 전문가들은 너무 빨리 캐나다의 첨단 기술이 미국 기업에 팔려 나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와이즈는 지난 2012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 핀터레스트, 분야별 프리랜서를 연결해주는 태스크래빗, 리퍼블릭 와이어리스 등이 주요 고객사다.

 

한편 지난 14 GE디지털은 현장관리 서비스 솔루션 회사인 서비스맥스를 9억1500만달러(1조1천15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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