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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학교 임시 폐쇄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11-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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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협박 전화로 체포

 

써리의 한 고등학교가 협박 전화로 인해 임시 폐쇄되는 일이 발생했다.

 

써리 RCMP는 지난 24일 정오 무렵 엔버 고등학교(Enver Secondary)가 위험에 노출됐다는 신고를 받고 1시간 폐쇄했다고 밝혔다.

RCMP는 만약을 위해 인접한 초등학교(Janice Churchill Elementary)에도 교문 폐쇄 조치도 내렸다.

RCMP는 수색 결과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다. RCMP는 거짓 신고자의 위치 파악을 해 플리트우드 고등학교(Fleetwood Secondary)로 향했다.

무장한 경찰들이 이 학교 건물 안에서 거짓 신고자를 체포했다.

 

비록 거짓 신고였던 것으로 결론지어졌으나, 사건 직 후 엔버 고등학교 학부모들은 자녀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표했다.

한 학부모는 "학생들은 모두 불이 꺼지고 문이 잠긴 교실 안에 머물렀다고 한다. 많은 아이들이 공포에 떨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써리 교육청 측은 "다행히 이번 사건에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학생과 교직원 모두 무사하다"며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할 시 더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교내 모든 사람들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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