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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트럼프 당선 가능성 커지자 캐나다 이민국 홈페이지 마비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11-0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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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이 유력한 가운데 캐나다 이민국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9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시 30분 현재 캐나다 이민국(http://www.cic.gc.ca/) 홈페이지는 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는 상태다.


대선 예상 결과에 절망한 일부 미국인들이 이민을 고려하면서 접속자가 몰렸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캐나다를 비롯해 아일랜드와 뉴질랜드 등 영어권 국가들은 미국 대선에 맞춰 적극적으로 이민자 유치 캠페인을 벌여 왔다.

캐나다 북부 노바스코샤 주의 작은 섬 케이프브레턴은 올해 초 트럼프 돌풍이 불자 ‘트럼프가 이기면 케이프브레턴으로’라는 제목의 웹사이트를 열기도 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9일 대선을 겨냥해 ‘캐나다로 가는 아름다운 가을 길’이라는 제목의 여행 기사를 싣기도 했다.

허핑턴포스트는 기사에서 SNS 상에서 공유되는 미국에서 캐나다로 가는 길의 풍경 사진들을 소개했다.

백수진 기자 peck.soo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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