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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포트 무디 소녀 폭행 혐의자 수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11-1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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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무디 경찰은 공원에서 12세 소녀를 폭행한 사건의 가해자를 찾고 있다며 목격자의 신고를 기다린다고 발표했다.

 

포트 무디 경찰에 다르면 지난 10일 버트 플린 파크에서 소녀가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사건은 하교 시간이 지난 오후 3시 40분 경에 발생했다.

 

소녀는 학교에서 집으로 향하던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자에 붙잡혔다.

 

소녀는 소리를 지르며 저항을 했고 용의자는 현장에서 달아났다. 

 

다행히 소녀는 큰 부상은 당하지 않았다.

 

포트 무디 경찰은 공원 주변을 샅샅이 뒤지고 있지만 아직 용의자의 행적을 찾지 못한 상태다

 

용의자는 백인 남성으로 10대 후반에 5피 6인치의 키에 짙은 청색 상의와 진 바지 그리고 검정색 런닝화를 착용했다.

 

소녀는 용의자의 얼굴이 일부 가려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현재 소녀와 부모는 사건으로 충격을 받고 희생자 보호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고 있다.

 

포트 무디 경찰은 사건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신고 전화: 604-461-3456.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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