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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새천년 세대 소비행태 이해 해야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11-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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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세대와 다른 소비 구매 방식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판매를 늘리려면 새로운 소비 세대를 제대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

Cyber Monday는 1980년 이후 태어난 새천년 세대( Millennials)의 쇼핑 행태가 이전 세대와 다르기 때문에 이들을 대상으로 매출을 올리기 위해 마케팅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들 세대는 주로 컴퓨터나 디지털과 같은 장비에 익숙하고 이를 통해 구매의사결정을 하기 때문에, 소매업자들은 이전 세대와 너무 다른 이들의 구매 행동 변화를 따라잡기가 매우 힘들다.

 

이전 세대는 대형 TV를 사기 위해 블랙 프라이데이에 길게 매장 앞에 줄을 섰지만 새천년 세대 소비자는 온라인으로 구매를 하는 경향이 높다. 기성 세대가 보다 싼 물건을 찾기 위해 여러 매장으로 돌아다니며 발품을 팔지만 새천년 세대는 스마트 기기로 각 매장의 가격을 비교하고 가장 싼 매장의 상품이나 가성비(가격대비 성능의 비율)가 높은 제품을 구입한다.

 

블랙 프라이데이에 매장으로 간다는 소비자가 2년 전에 28%였지만 지금은 25% 아래로 떨어졌다. 또 크리스마스 때는 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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