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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수도관 파손 싱크홀 발생, 코퀴틀람 물 바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8-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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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quitlam-sinkhole-glen-and-johnson.jpg

 

glen-drive-water-main-burst.jpg

 

water-main-break-sinkhole-coquitlam.jpg

 

시청 인력이 수습, 원인은 아직 불분명

 

지난 9일(화) 저녁, 코퀴틀람에서 도로 아래 설치되어 있던 수도관이 부서지며 싱크홀이 생겨나고 그 위로 물이 넘쳐나는 일이 있었다.

 

8시 25분 경, 존슨 스트리트(Johnson St.)와 글렌 드라이브(Glen Dr.)가 만나는 지점에서 사고가 발생했으며, 인근 건물의 주차장이 큰 피해를 입었다.

 

시청이 파견한 전문 인력이 즉시 현장에 도착해 사태를 파악하고 밤 새 수습 작업을 진행했으나, 10일(수) 아침까지 완전히 마무리되지 못했다. 사건 여파로 도로들은 10일 출근길에 1개 차선만 운영되었다.

 

리차드 스튜어트(Richard Stewart) 코퀴틀람 시장도 현장을 방문해 사건 수습에 나섰다. 현재까지 사고 발생 원인은 아직 불분명한 상태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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