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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천연가스 난방비 80% 오른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9-1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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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일부터 천연가스 요금이 오른다.
 
BC주에 난방용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포티스BC(FortisBC)는 최근 가스요금 인상안이 BC설비위원회(BC Utilities Commission)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포티스BC 대변인은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로 전력 공급을 위한 수요가 늘면서 천연가스 발전소의 가동률이 높아졌다"며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0월 1일부터 기가줄(gigajolue)당 1달러14센트였던 요금은 2달러5센터로 80% 오른다. 연간 90기가줄을 이용하는 일반 가정을 예로 들면 가스요금 부담이 연평균 82달러 정도 늘어난다. 
 
한편 포티스BC가 가스 요금을 올리는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2년 만이다.
 
밴쿠버 교차로
(본 기사는 밴쿠버 중앙일보-교차로 간 기사 공유 협의에 의해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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