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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11월 소매 감소 불구 BC주 경제 핑크빛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1-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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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의 소매 매출액은 작년 11월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이런 감소는 5개월 연속 높은 매출 증가에 따라 조정국면으로 해석된다.

Central 1 Credit Union의 브라이언 유 수석경제분석가는 "소비 금액은 여전히 높은 수준인 637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BC주 고용, 관광, 주택가격 상승 등이 연간 기준으로 6.4%나 증가하며 BC주 경제를 떠 받히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밴쿠버(Vancouver) 지역이 전년 대비 7.7% 상승해, 나머지 지역 5.2%와 대비를 이루었다.

밴쿠버 지역의 강세는 주택거래 증가에 기인했다. 또 늘어나는 인구와 관광객 유입이 올해 소매 매출액은 5% 상승하는 견인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브라이언 경제분석가는 주의 주택시장은 점차 경색돼 연말에는 연간 평균 거래에 밑돌 것이라는 추측을 내 놓았다. 높은 가격과 주택구입 여력 부족으로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부동산 거래가 11월에 급격히 줄어들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많은 지역에서 매물 대비 거래량 비율에서 판매자 중심 시장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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