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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비와이, 생애 첫 단독 콘서트 밴쿠버에서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1-2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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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 여명의 관객 열기에 호응한 완벽한 무대

밴쿠버 다운타운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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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쇼미더머니5의 우승자로 힙합계의 새로운 불루칩으로 떠오른 비와이가 밴쿠버에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CBM프레스가 주최한 비와이의 단독콘서트가  21일(현지시간) 오후 7시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보그극장에서 극장 최대수용인원인 1,250명을 다 채운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한인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한류를 좋아하는 중국계를 비롯해 다양한 민족의 관객들이 공연 4시간 전부터 몰려들면서 모처럼 밴쿠버에서 한국의 힙합에 대한 깊은 관심을 학인할 수 있었다.

 

생애 처음으로 밴쿠버를 방문했고 또 자신만의 이름으로 생애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갖게 됐다는 비와이는 청중을 압도하는 카르스마 있는 힙합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흥분시켰다.

 

한인뿐만 아니라 다른 민족 관객들도 비와이가 쇼미더머니에서 불렀던 foever를 비롯해 그의 한국어로 된 힙합 노래를 따라 소리치며 토요일밤의 열기를 마음껏 발산했다.

 

이번 비와이의 밴쿠버 공연은 한인 기업인 CBM프레스가 단독으로 한국의 유명 가수공연을 기획을 하고 중국계 등 타민족 사회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해 성공한 이벤트의 하나로 기록됐다.

 

밴쿠버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비와이는 토론토로 이동해 오는 27일 댄포스 뮤직 홀에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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