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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작년 12월 물가 3% 상승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1-2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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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연속 상승, 가스 가격이 상승 주도

 

지난 12월 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것을 비롯, 2016년 한 해 동안 8개의 주요 물가요소 중 7개가 올랐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12월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에 따르면 5달 연속 물가가 상승하며 전달대비 3%가 상승했다. 12월 물가 상승의 주범은 가스로 12월에만 3%가 상승했다. 11월에는 반짝 1.7% 하락을 기록했다.

 

연간 물가 상승률은 1.5% 상승했다. 연간 기준으로 가스는 5.5%나 상승해 연간 물가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자동차 가격지수도 연간 베이스로 2.6% 올랐다. 의류와 신발지수도 0.2%가 상승했다.

소비자의 식품지출만 1.3% 전년 동기 대비 하락했다. 지난 일년간 식품을 제외한 나머지 물가주요 요소가 모두 상승했다.

 

각 주별로 볼 때 BC주는 11월에 비해 물가변동이 없었지만 연간 베이스로는 1.9%로 전국 평균보다는 높았다. 온타리오와 알버타는 2%, 1% 각각 전년대비 상승했다. /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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