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스값, 여전히 미국보다 ↑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부동산 경제 | 국내 개스값, 여전히 미국보다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9-02 09:35

본문

캐나다 기름값 중앙일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01 vs 84  가격차이

세계적인 저유가 상황에 따라 캐나다 운전자들은 이전보다 낮은 휘발유값을 부담하고 있으나 미국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휘발유값은 보통유 1리터당1달러에서 1달러 15센트선을 유지하고 있으며 9월 첫날 광역토론토에선 101.9달러에 고시됐다.  

그러나 미국의 경우, 오는 노동절 연휴주말을 앞두고 리터당 84센트(캐나다화 환산율)선에 그치고 있어 캐나다보다 20센트나 싼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기름값 동향을 추적하는 온라인 사이트 ‘GasBuddy.com’측은 관련 보고서를 통해 “현재 미국 운전자들은 지난 2004년 이후 가장 싼 기름값 혜택을 누리고 있다”며 “지난 2년여째 이어지고 있는 국제 원유가 하락현상의 덕을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운전자들은 올 여름 싼 기름값 덕분에 지난해에 비해 190억달러를 절약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캐나다 운전자의 휘발유 비용이 지난해보다는 가벼워 졌으나 미국보다는 비싼 값을 감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 “캐나다는 원유 처리 시설이 미국보다 부족해 휘발유 생산비용이 상대적으로 높고 각종 기름에 적용되는 세금도 잇따라 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론토 중앙일보]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501건 615 페이지
제목
[밴쿠버] 간호사와 소방관들, BC주정부에 약물남용 적극…
격무에 시달리는 간호사와 소방관들, 이 문제 더 이상 방치 못해       갈수록 약물 남용자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BC 간호사 협회<BC Nurses Union (BCNU)>와 BC...
dino
12-14
[밴쿠버] 간호사와 소방관들, BC주정부에 약물남용 적극…
격무에 시달리는 간호사와 소방관들, 이 문제 더 이상 방치 못해       갈수록 약물 남용자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BC 간호사 협회<BC Nurses Union (BCNU)>와 BC...
dino
12-14
[밴쿠버] 겨울철 안전 운전 위한 팁 !
  비상용품 챙기고 카풀도 고려하는 것이 필요   지난 주에 내린 눈으로 곤혹을 치른 교민들이 많다. 이번 주도 영하 4~5 도의 추위가 예상된다. 아름다운 설경을 보는 즐거움이 크지만 빙판길 운전은 위험하기만 하다. 이런 상황에서 스...
dino
12-14
[밴쿠버] 겨울철 안전 운전 위한 팁 !
  비상용품 챙기고 카풀도 고려하는 것이 필요   지난 주에 내린 눈으로 곤혹을 치른 교민들이 많다. 이번 주도 영하 4~5 도의 추위가 예상된다. 아름다운 설경을 보는 즐거움이 크지만 빙판길 운전은 위험하기만 하다. 이런 상황에서 스...
dino
12-14
[이민] 부모 초청이민, 내년 1월부터 변경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일까지 30일간 온라인 사전 접수,  1만 명에게만 기회   내년부터 부모 초청 이민신청 방식이 바뀐다. 온라인을 통해 먼저 간이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dino
12-14
[밴쿠버] BC 노동력 세대교체 미흡, 79억 달러 손해
BC주에서 베이비붐 세대가 노령화 등 여러 이유로 노동시장을 떠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을 대체할 숙련 노동자들이 부족해 큰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캐나다 컨퍼런스보드는 "BC주가 경제 변화 속에서 노령 노동자를 대체할 충분한 숙...
표기자
12-14
[밴쿠버] BC 노동력 세대교체 미흡, 79억 달러 손해
BC주에서 베이비붐 세대가 노령화 등 여러 이유로 노동시장을 떠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을 대체할 숙련 노동자들이 부족해 큰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캐나다 컨퍼런스보드는 "BC주가 경제 변화 속에서 노령 노동자를 대체할 충분한 숙...
표영태
12-14
[이민] 취업비자 연장 4년 제한 폐지
  자유당 정부, 친 이민정책 행보 가속화 불필요한 행정 규제 피해 교민들, 반가움 나타내       취업비자에 대해 4년 제한을 두던 제도가 폐지되었다. 연방이민부 임시해외노동...
표영태
12-14
[밴쿠버] 영하 날씨 꽁꽁 언 호수, 함부로 접근하면 위…
밴쿠버의 로스트 라군(Lost Lagoon) 호수     브런 애보츠포드 시장, "보이는 것보다 얇고 차가운 물...빠지면 생명 위험"     지난 주 내린 폭설로 메트로 밴쿠...
이지연기자
12-14
[밴쿠버] 영하 날씨 꽁꽁 언 호수, 함부로 접근하면 위…
밴쿠버의 로스트 라군(Lost Lagoon) 호수     브런 애보츠포드 시장, "보이는 것보다 얇고 차가운 물...빠지면 생명 위험"     지난 주 내린 폭설로 메트로 밴쿠...
이지연기자
12-14
[밴쿠버] 도로 위 시니어 사고 10% 증가, 평균 수명…
전문가, "시니어들 스스로 운전 그만둘 때 알아...주위에서 만류할 필요 無"   BC주에서  운전대를 잡은 시니어들이 늘고 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시니어 건강이 예전보다 좋아진 탓이다. 지난 2012년부터 2014년...
이지연기자
12-14
[밴쿠버] 도로 위 시니어 사고 10% 증가, 평균 수명…
전문가, "시니어들 스스로 운전 그만둘 때 알아...주위에서 만류할 필요 無"   BC주에서  운전대를 잡은 시니어들이 늘고 있다.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시니어 건강이 예전보다 좋아진 탓이다. 지난 2012년부터 2014년...
이지연기자
12-14
[밴쿠버] SFU 대학, 시험 기간 중 건물 들어온 라쿤…
    "사람 무서워하지 않아 학생들 몰려들어도 신경 안써" 목격담     버나비 산 위에 자리해 있어 야생 동물의 캠퍼스 출현이 잦은 SFU에서 촬영된 라쿤 영상이...
이지연기자
12-14
[밴쿠버] SFU 대학, 시험 기간 중 건물 들어온 라쿤…
    "사람 무서워하지 않아 학생들 몰려들어도 신경 안써" 목격담     버나비 산 위에 자리해 있어 야생 동물의 캠퍼스 출현이 잦은 SFU에서 촬영된 라쿤 영상이...
이지연기자
12-14
[밴쿠버] 19일(월)부터 트라이시티 지역 버스노선 변경
11월부터 홍보 시작한 트랜스링크, "19일 이전에 변경 사항 숙지해야" 당부     지난 2일(금), 에버그린 라인이 개통된 후 트랜스링크가 트라이시티 지역의 조정된 버스 노선을 홍보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새 스카...
이지연기자
12-14
[밴쿠버] 19일(월)부터 트라이시티 지역 버스노선 변경
11월부터 홍보 시작한 트랜스링크, "19일 이전에 변경 사항 숙지해야" 당부     지난 2일(금), 에버그린 라인이 개통된 후 트랜스링크가 트라이시티 지역의 조정된 버스 노선을 홍보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새 스카...
이지연기자
12-14
[밴쿠버] 부적절한 운전 건수 감소 추세
2015년도만 122명 사망, 596명 중상   음주나 마약 복용 등 부적절한 상태에서 운전(impaired driving) 하는 비율이 점차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15년도...
표기자
12-14
[밴쿠버] 부적절한 운전 건수 감소 추세
2015년도만 122명 사망, 596명 중상   음주나 마약 복용 등 부적절한 상태에서 운전(impaired driving) 하는 비율이 점차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15년도...
표영태
12-14
[밴쿠버] 중산층 가계 부채 증가
BC주 자산 대비 부채비율 17.6%로 전국 최고 수준   연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가계부채에 관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BC주는 대서양 연안주와 함께 부채 비율이 17.6%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퀘벡주는 16%...
표영태
12-14
[밴쿠버] 중산층 가계 부채 증가
BC주 자산 대비 부채비율 17.6%로 전국 최고 수준   연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가계부채에 관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BC주는 대서양 연안주와 함께 부채 비율이 17.6%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퀘벡주는 16%...
표기자
12-14
[이민] 탈북자 김혜숙 초청 강연회 열려
탈북자 김혜숙 씨가 지난 13일 한인회관에서 북한의 18호 관리소에서 겪었던 경험을 증언하고 있다.<사진-표영태 기자>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주최 참혹한 정치범 수용소 실상,  밴쿠버 동포들에게 ...
표영태
12-14
[이민] 부모초청이민 제도, 크게 바뀐다
내년 1월 3일부터 30일간 온라인 접수 받아  서류 제출 편의성 높아졌으나 '묻지마 제출' 폭주 가능성도 있어   내년부터 부모초청이민신청이 30일 동안 온라인 접수로 변경된다. 연방 이민부 존 맥컬럼 장관은 "...
표영태
12-14
[밴쿠버] 추운 올 겨울, 반려견 월동 준비 하세요 !
소금 뿌린 길, 직접 노출되면 개 건강 위협     예년보다 더 추운 밴쿠버 겨울이 예고된 가운데 반려견 보호에 비상등이 켜졌다. 사람들은 날씨가 추워지면 방한복을 갖춰 입는 등 추위에 대비한다. 그러나 정작 애견에 대한 월동 준비가 ...
dino
12-13
[밴쿠버] 추운 올 겨울, 반려견 월동 준비 하세요 !
소금 뿌린 길, 직접 노출되면 개 건강 위협     예년보다 더 추운 밴쿠버 겨울이 예고된 가운데 반려견 보호에 비상등이 켜졌다. 사람들은 날씨가 추워지면 방한복을 갖춰 입는 등 추위에 대비한다. 그러나 정작 애견에 대한 월동 준비가 ...
dino
12-13
[밴쿠버] 식품안전청, 살모넬라 감염 위험 있는 감자칩 …
  식품안전청(Canadian Food Inspection Agency)이 살모넬라균 감염 위험성이 제기된 감자칩 제품 리콜을 발표했다. 딥 리버 스낵스(Deep River Snacks) 사의 'Krinkle Cut Sou...
이지연기자
12-13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