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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주 부동산 수퍼인텐던트, 유콘 출신 마이클 노우즈워디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9-1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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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콘 주정부에서 오랜 기간 규정 담당자로 활동, 부동산 담당도 지낸 바 있어

 

지난 6월 말,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BC주 수상은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 중 하나로 "시장 자율 규제를 끝내고 앞으로 주정부가 임명한 수퍼인텐던트(Superintendent)가 직접 부동산 시장을 관리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본지 7월 1일 기사 참조>

 

그리고 지난 19일(월), 주정부가 임명한 수퍼인텐던트가 발표되었다. 유콘에서 온 마이클 노우즈워디(Michael Noseworthy)다. 그는 유콘 주정부에서 부동산과 보험, 복권 시장, 그리고 의료 시장 담당을 지냈다.

 

오랜 기간 주정부 소속 규정 담당자로 근무한 그의 풍부한 경험이 발탁의 배경으로 여겨지고 있다. BC주정부로부터 받은 그의 직함은 '부동산 수퍼인텐던트(Superintendent of Real Estate)'인데, 그는 유콘에서도 동일한 직함으로 활동한 바 있다.

 

변호사 출신인 노우즈워디는 "부동산 시장에 관여한 경험도 주정부에서 규정을 관리한 경험 만큼 풍부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주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한편으로 BC 주의 부동산 구매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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