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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대표 중국 음식점은 역시 리치몬드에 집중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1-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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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음식.jpg

(사진=BEST SHREDDED TURNIP PASTRY로 선정된 Yuan’s Shangha의 음식. (Chinese Restaurant Awards 제공)

 

매년 메트로밴쿠버(Metro-Vancouver)지역 중국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리치몬드에 있는 음식점들이 베스트 22에 대거 올랐다.

 

중국 음식점 수상위원회(Chinese Restaurant Awards)는 지난 6주 동안 위원회 홈페이지와 WeChat를 통해 3만8,000명의 투표를 통해 22개의 인기 중국 음식점을 선정했다.

 

이번 이벤트에서 8개 최고 음식점 부문에서 광동 시우메이(Siu Mai) 최고 음식점으로 Chef Tony Seafood Restaurant이, Shredded Turnip Pastry 부문에 Yuan's Shanghai Serendipity Cuisine이, 타이완 Popcorn Chicken 부문에  Memory Corner 등 리치몬드에 위치한 중국 음식점이 각각 올랐다.

 

이외에 Sichuan Dan Dan Noodles 부문에 메인스트리트의 Long's Noodle House가, Durian Glutinous Rice Dumpling 부문에 Kirin Restaurants이 그리고  Durian Glutinous Rice 부문에 CoCo Fresh Tea & Juice가 각각 최고 음식점으로 뽑혔다.

 

이외에도 밴쿠버 다운타운에 위치한 Chang'an 음식점은 Fine Dining과 Northern Chinese Restaurant 부문에서 최고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중국 음식을 시도하려면 이번 수상 관련 웹사이트(http://chineserestaurantawards.com/2017/01/23/twenty-one-winners-of-the-2017-diners-choice-awards/)를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평가 선택사인음식상과 쇼셜미디어 상 수상 음식점은 오는 3월 7일 리치몬드 리버락 쇼 극장에서 열릴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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