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단 하나 뿐인 커피와 추억을 만드는 곳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커피와 추억을 만드는 곳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7-01-05 19:07

본문

싱글 오리진 커피 전문점 - 스탠딩 에그 커피
다양한 커피 향기와 함께 떠나는 새로운 세상

 
 20161229_171304_HDR.jpg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커피 맛은 무엇일까?
 
커피는 세상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기호식품이다. 커피가 든 머그잔을 들거나, 아니면 가까운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으로 들어가 커피의 맛과 향을 즐겨야 현대인처럼 보인다. 그런데 과연 커피의 진짜 맛은 무엇일까? 쓰고 쌉싸름한 맛? 그래서 연유와 설탕 또는 시럽을 넣어야 하나?
커피는 맛 뿐만 아니라 그 향기도 중요하다고도 말한다.
 
unnamed.jpg

(사진=기존 커피와는 다른 느낌의 싱글 오리진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색다른 화제의 장소)


그런데 지금까지 우리가 즐겨왔던 커피 맛은 '진짜 커피의 고유한 맛'이 아닌 여러가지 원두가 섞인 블렌딩(2가지 이상) 커피였다. 두 개 이상 산지에서 생산되는 커피를 섞어서 볶는 것을 블렌딩 커피라고 한다. 즉 커피 고유의 맛이라기 보다는 여러가지 커피를 섞어 평균 맛으로 재탄생한 커피를 주로 마셔왔던 셈이다.
그럼 왜 블렌딩 커피가 일반화 됐을까?
언제나 일정한 맛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음료의 기본이 되는 에스프레소, 그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다. 생두 공급에 품질이나 가격 등 문제가 생겨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더라도 다른 유사한 맛의 생두로 대체해 기존의 맛을 해치지 않고 똑같은 맛을 유지하는 것이 블렌딩 커피 전략이다.  테일러 마켓(tailor market)이 아니라 매스 마켓(mass market)에 맞춰 규격화된 일정한 맛과 향으로 브랜드화 하기 위해 만들어진 블렌딩 커피다. 결국 지금까지 우리는 기업이나 커피 전문점이 만든 기성복처럼 획일되게 만들어진 맛과 향을 즐겨왔고 그 맛과 향이 커피의 순수한 맛이라고 믿어 왔다.
그러나 최근 싱글 오리진 커피 붐이 일고 있다. 싱글 오리진 커피란 특정국가에서 특정 생산자가 생산한 생두로 만든 커피를 말한다. 바로 이 싱글 오리진 커피를 통해 수천 수만가지의 고유의 맛과 향을 지닌 커피의 고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게 된 셈이다.
 
노스로드 플라자의 싱글 오리진 커피 전문점

 

<콜럼버스의 달걀> 비유가 있다. 남이 한 것을 보고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지만 처음 발상의 전환을 하는 일 그 자체가 위대하다는 의미다.  지난 해 5월 27일 은은한 커피 향처럼 밴쿠버 한인들의 중심지인 노스로드 플라자 한 켠에 조용히 문을 연 스탠딩 에그 커피. 이민자 사회에서 멋과 맛, 향기와 향수를 함께 누리는 일은 호사처럼 느껴져 팀 호튼이나 찾는 한인들에게 스탠딩 에그 커피는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새로운 공간이다. 대중화된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과 달리 고급스러우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DSC_0237.JPG

(사진=마음을 편하하게 만드는 다크 브라운 분위기의 매장에서 묘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더치 커피 장비들)


다크 브라운 범선과 같은 분위기의 나무로 된 테이블과 장식들은 마치 먼 미지의 긴 항해를 끝내고 고향으로 향하는 그런 설렘과 함께 편안함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벽과 중앙 선반을 가득 채운 다양한 커피 관련 용기와 장비들은 조금은 색다르면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우선 눈에 먼저 들어오는 마치 기다란 실험실 기구 같은 더치커피 기계 10대는 여느 커피전문점에서 볼 수 없기에 손님들에게는 생소한 느낌이다.
손님들을 맞이하는 스탠딩 에그 커피의 양세진(Jin Yang) 대표는 다정한 미소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커피를 먼저 권한다, 마치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추운 겨울철,  따스함과 건강함을 지켜 주기 위해 계피 향을 더한 시나몬 커피는 서로 잘 조화된 계피와 커피의 향으로 몸에 활력이 솟아나게 만든다. 그리고 실제 계피는 겨울 불청객인 감기에도 효과가 있다. 양 대표가 추천 하는 커피는 쉐이커레토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개념을 발전시켜, 얼음과 시럽을 넣고 흔들어 거품이 위에 생기도록 만든 메뉴다. 마치 맥주거품의 느낌을 즐기는 커피의 맛을 준다. 이외에도 다양한 커피 메뉴를 개발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기본 원두가 싱글 오리진이라는 사실이다. 양 대표는 "한 지역 한 농장에서 생산된 싱글 오리진 원두커피(아라비카)의 맛에는 과일 향과 산미가 강한 느낌이 난다"고 귀띔해 준다.
싱글 오리진 원두와 함께 원두 생산 농장의 히스토리가 함께 오는 것이 또 다른 특징이다. 어떤 농부가 가족들과 어떻게 커피를 재배했는지 스토리텔링이 담겨 온다. 그리고 오늘 맛 본 싱글오리진 커피는 1개월 반이면 다시는 이 세상에서 맛볼 수 없는 커피가 된다.
브렌딩 커피와 달리 한 농장에서 그 해에 생산된 제한된 양의 커피이기 때문이다. 내년에 같은 농장에서 커피가 자라도 일조량과 강우량, 그리고 바람과 벌과 나비 활동이 다르기 때문에 결코 이전에 생산된 커피의 맛과 향기와 똑 같을 수는 없다.
이렇듯 싱글 오리진 커피는 잠깐 스쳐 지나가는 추억의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이야기와 느낌 그리고 아쉬움을 담고 있는 셈이다.
 
같은 원두라도 기계에 따라 달라지는 맛
 
스탠딩 에그 커피 데스크 위에는 3대의 커피 기계가 자리를 잡고 있다. 케맥스, 사이펀 그리고 에어로 프레스다. 왜 복잡하게 3개의 기계가 자리를 잡고 있을까? 그러나 진짜 각 기계가 만들어 내는 다양한 커피의 맛을 안다면 3대도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스탠딩 에그 커피 전문점에서는 케맥스 드롭 커피를 여과지 대신 스테인레스 망을 써 순하고 일정한 맛을 유지한다. 그리고 에어로 프레스도 가압식으로 스테인레스 망을 여과해 커피를 내려준다.
 
DSC_0266.JPG

(사진=끓는 물이 위로 올라가 원두를 녹이고 다시 융 필터를 통해 아래 용기로 커피를 내리는 사이펀 커피 기계)


또 다른 방식인 사이펀은 다소 복잡해 보인다. 아래 용기에 물을 넣고 끓이면 물이 수증기가 되서 올라가 위에 있는 원두를 녹여낸다. 그리고 내려오면서 융으로 된 필터를 통과하며 다시 아래 용기에 커피가 모아진다. 마치 기품과 정취가 느껴지며 커피 향기가 감돌기 시작한다. 그런데 나온 커피에 기름이 떠 있다. 진짜 원두커피에는 기름기가 많다. 융으로 걸러지면서 기름은 그대로 남아 고소하고 은은한 커피의 풍미를 더해 준다. 스탠딩 에그 커피을 가득 채운 10개의 대형의 더치커피 장비들은 또 하나의 볼거리다. 
사전에 주문을 받아 만들어지는 더치커피는 다른 곳에서 쉽게 맛 볼 수 없다. 와인병과 같은 병속에 담겨 판매되는 더치커피는 연말연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정성이 가득한 한 방울 한 방울 찬물로 떨어트려 만든 커피의 결정판이다.
 
멋을 알고 따스함을 아는 사람들이 찾는 공간
 
스탠딩 에그 커피를 찾는 사람들은 모두 즐겁다. 입소문으로 이미 맛있고 분위기 있는 장소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 공간에 앉아 있다는 그 자체가 색다른 경험이다. 양 대표는 "주로 낮에는 중장년층이, 그리고 밤에는 젊은이들이 찾고 있다"고 말한다. 또 손님 절반은 한인이지만 나머지 절반은 중국인과 타민족 손님들이 찾아온다. 이미 SNS를 통해 맛과 향, 그리고 분위기가 좋은 명소로 소문이 퍼져 있다. 쓰고 무거운 커피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지만 나이와 민족에 관계없이 싱글 오리진의 맛과 향기를 찾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DSC_0245.JPG

(사진=커피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사이드메뉴들)


또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드 메뉴도 남다른 자부심이 함께 한다. 다운타운 헤이스팅에 위치한 유명한 케이크 전문점으로 CTV Vancouver 방송까지 나왔던 체크리스토프에서 납품 받는 무스 케익, 트리즈 오르가닉의 치즈케익, 유명한 벨기에 풍의 와플 등 커피의 풍미를 더해 주는 달콤한 디저트가 같이 하면 금상첨화가 된다. 또 싱글 오리진 커피 이외에도 블렌딩 커피에 익숙한 손님을 위한 커피도 준비해 놓았다. 또 커피 이외에 블랙, 그린, 허벌티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스탠딩 에그 커피에서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은 바로 다양한 커피와 관련된 정보들이다. 스탠딩 에그 커피의 한 벽에는 세계 지도에 커피 생산지가 표시돼 있다. 각기 다른 나라에서 생산되는 너무나도 다양한 커피에 관한 이야기를 듣다보면 이제 범선을 타고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듯한 환상을 보게 된다. 특히 저녁에 조명이 어두워지고 촛불이 켜지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다정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긴 여행을 떠나는 듯 헤어지는 사람에게는 안녕을, 그리고 다시 만난 사람들에게는 반가움에 미소를, 그리고 오래 같이 해 온 사람에게는 행복의 미소를 나눌 수 있는 스탠딩 에그 커피점이다. / 표영태 기자

20161229_172018_HDR.jpg

(사진=스탠딩 에그 커피에서는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싱글 오리진 원두를 직접 판매한다.)

SNS            www.facebook.com/standingeggcoffee

주소            4501 North Rd #109, Burnaby, BC V3N
영업시간

Friday         10:30AM–11PM
Saturday     10:30AM–11PM
Sunday        2–10PM
Monday       10:30AM–10PM
Tuesday      10:30AM–10PM
Wednesday 10:30AM–10PM
Thursday     10:30AM–10PM
연락처: (604) 836-9129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Total 22,838건 615 페이지
제목
[밴쿠버] 밴쿠버 집값 상승률 세계 최고 수준
중국 도시가 1위 ~ 8위 차지, 중국 제외하면 세계 1위    밴쿠버 집값 상승률이 다소 누그러졌지만 아직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중국인들을 중심으로 한 외국인의 부동산 사재기에 의한 과열양상이 지속됐다는 것을 ...
표영태
01-29
[밴쿠버] RCMP, 코퀴틀람 교통사고 목격자 신고 요청
코퀴틀람 오스틴과 블루마운틴 교차로 발생, 피해자 사망     코퀴틀람 RCMP는 26일(목) 오후 8시 경에 발생한 보행자 사망사고 목격자 신고를 공개 요청했다. RCMP에 따르면 51세 보행자가 어스틴 에비뉴(Au...
표영태
01-27
[밴쿠버] BC주, 대대적인 아동 보호시설 개혁 필요
16개월 아이, 데이케어 시설 에서 사망   밴쿠버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면서 캐나다 최고의 교육 환경을 자랑하지만 아동 문제와 관련해서는 수시로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캐나다에서 제일 높은 아동 빈곤률과 보육 프로그램 ...
표영태
01-27
[밴쿠버] BC주민들, 높은 주거비 부담에 '삶의 질' …
가계 지출 주거비 지출 전국 최고, 의류비 전국 최하       연방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5년도 가계지출 통계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캐나다 가계 지출에서 주거비용이 가장 큰...
표영태
01-27
[캐나다] 캐나다, 트럼프의 인권 적대정책 공식 비판해야
트뤼도 수상, 트럼프 공식 비판해야 -제1야당 당수 주장   트럼프가 45대 미국 대통령 으로 취임한 이후, 매일 ‘오마바 전임 대통령’ 지우기에 나섰다. 행정명령 서명을 통해 건강 보험 폐지와 송유관 건설, CIA가 운영하던 ...
dino
01-26
[밴쿠버] 코퀴틀람 도서관, 넓고 편한 독서 라운지 개설
전 세계 6천 여종 신문 검색할 수 있는 디지털 신문 코너도 운영   코퀴틀람 거주 교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코퀴틀람 도서관(Poirier Branch)이 더 쾌적해진 독서 라운지(reading lounge)와 디지털 신문 코너를 ...
dino
01-26
[밴쿠버] 작년 대중교통 이용객 신기록 수립
연인원 3억 8,483만명 이용, 2년 연속 기록 경신   메트로 밴쿠버(Metro Vancouver) 지역도 대중교통이 점차 주요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을 하면서 2년 연속 이용자 수 신기록을 경신했다. 트랜스링크는 2016년도에 트랭스링크 대중교통...
표영태
01-26
[밴쿠버] 폴스 크릭 재개발 프로젝트, 주민 의견 수렴 …
               기존 구타운 지역 개발, 산업 활성화 및 주택 시설 개선도 포함     ...
표영태
01-26
[밴쿠버] 밴쿠버 부동산, 이상 징후 지속
CMHC, 고평가와 가격상승 가속화 난제로 지적   도표=CMHC가 각 대도시별 주택문제 상황을 보여주는 표     밴쿠버를 비롯해 토론토의 부동산 시장이 전국의 주택시장 문제를 악화시키며 주변 도시...
표영태
01-26
[밴쿠버] 2036년, 비공식 언어 사용자 급증
비영어권, 비유럽권 이민자 비중 점차 확대   2036년이 되면 영어나 불어와 같은 공식언어보다 비공식 언어를 쓰는 캐나다인들이 지금보다 2배나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2036년까지의 이민자, 민족문화...
표영태
01-26
[밴쿠버] BC주 방문 한인 증가율, 지난 해 가을 들어…
작년 11월, 4,239명 BC주 방문해 국가별 순위 9위 차지     캐나다 전체를 볼 때, 한인 방문객 수는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BC주를 찾는 한인 증가율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 BC관광청이 연방통계청 자료...
표영태
01-26
[밴쿠버] BC Hydro, 기업 부과하던 '이중요금제'…
        지난 2008년 도입된 제도, 효율성 없다는 의견 많아   ICBC와 함께 매년 요금을 인상하며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BC 하이드로가 기업에 부과하고 있는 '...
표영태
01-26
[밴쿠버] 11월, BC 평균 주급 924 달러
전년 대비 14.06달러 높아, 정보문화분야 상승률 두드러져   지난 해 11월, BC주 평균 주급이 전국 평균을 밑돌았지만 전달 대비해서는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연방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6년 11월 평균 주급 통계자료에 ...
표영태
01-26
[밴쿠버] 트라시시티 선출 정치인들, 컨설팅 회사 대표 …
    외곽 지역 위치한 주택과 토지 소유도 많아     트라이시티 지역 시장 및 시의원들의 재산과 수입처 등 경제활동 관련 정보들이 BC주 회계공개법(Financial Disclosure...
이지연기자
01-26
[밴쿠버] 밴쿠버 시의회, 불법약물 대응 2백 2십만 달…
    예산 마련 위해 재산세 인상률 3.4%에서 3.9%로 상향 조정, 반대 의견도 많아     2016년 불법약물 사망자 수가 밴쿠버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준 가운데, BC 주에서 그 피...
이지연기자
01-25
[밴쿠버] 성장 BC주 공항들, 빅토리아 공항도 이용객 …
    국내선 고객 늘어 YVR과 대조, 밴쿠버와 빅토리아 오가는 사람 많아     YVR과 애보츠포드 공항에 이어 빅토리아 공항도 "작년 한 해 동안 최대의 이용객 숫자를 기록했다...
이지연기자
01-25
[밴쿠버] 밴쿠버 기업, 세계 최대 마리화나 재배장 건설
      오로라 캐너비스, 알버타 공항 부지에 축구장 9개 넓이 규모 조성     밴쿠버(vancouver) 다운타운에 본사가 있는 오로라 캐너비스(Aurora Ca...
표영태
01-25
[캐나다] 2036년 캐나다 인구 절반, 외국 출생 차지…
유럽 이민자 감소 vs 아시아 이민자 증가 계속     2011년과 2036년 캐나다 이민자 출신국 변화<그래프=캐나다 통계청>   2036년이 되면 캐나다 거주자 중 절반이 외국 출생자가...
표영태
01-25
[캐나다] 캐나다 주인 못 찾은 일자리 2.5%
작년 3분기, BC주 결원 직업 수 전국 2위     캐나다 고용주가 원하는 인력이 점차 부족하다는 통계자료가 나왔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3분기 결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결원율(job vacancy...
표영태
01-25
[캐나다] 캐나다 화석연료 수출, 온실가스 책임 져야
이산화탄소 12억톤 규모 탄소 채굴, 화석연료 수출 크게 증가세     캐나다가 실제 온실가스 배출은 하지 않지만 화석 연료를 수출하면서 온실가스 배출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캐나다정책대안센터(C...
표영태
01-25
[밴쿠버] 스튜어트 코퀴틀람 시장, "리버뷰 병원, 약물…
    불법 약물 사망자 증가에 주정부와 지자체들 적극적인 움직임     BC 주정부와 지자체들이 새해 벽두부터 불법약물 사태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   작년 한해 동안 발...
이지연기자
01-25
[밴쿠버] 애보츠포드 공항, 지난 해 역대 최고 이용객 …
    공군 기지로 출발, 국제 공항으로 탈바꿈 중     BC주 관광업이 호황을 이어가며 밴쿠버 YVR 공항 이용 인구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애보츠포드 국제공항도 작년에 역대 최고 이...
이지연기자
01-25
[밴쿠버] 노스쇼어 안전위원회, 주택가 속도 제한 시속 …
    자전거 증가, 교통 사고 늘어나 "차량 속도에 따라 사이클리스트 생존율 크게 달라져"     오늘 26일(목), 노스쇼어 안전위원회(Nor...
이지연기자
01-24
[밴쿠버] 대표 부자동네 웨스트밴, 인구 감소로 울쌍
(인구 감소세의 웨스트밴과 증가세의 버논 지역 비교 그래프)     웨밴 시의원, "고령화 심각한 수준...급격한 집 값 상승도 영향"     메트로 밴쿠버를 중심으로 BC 주...
이지연기자
01-24
[밴쿠버] 대표 중국 음식점은 역시 리치몬드에 집중
(사진=BEST SHREDDED TURNIP PASTRY로 선정된 Yuan’s Shangha의 음식. (Chinese Restaurant Awards 제공)   매년 메트로밴쿠버(Metro-Vancouver)지역 중국 음식점을 대상...
표영태
01-24
게시물 검색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