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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빌 게이츠 순자산 100조원 돌파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8-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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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GDP의 0.5%


세계 최고 갑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의 순자산이 100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미국 내 총생산(GDP)의 0.5%에 해당한다.

22일 블룸버그 통신은 빌 게이츠 재산이 처음으로 900억 달러(한화 100조5000억 원)에 도달해 세계 2위 갑부인 스페인 의류 재벌 아만시오 오르테가와의 격차를 135억 달러로 더 벌렸다고 보도했다.


경제전문지 포춘은 이날 “올해 750억 달러로 시작한 빌 게이츠의 재산이 중국 위안화 절하와 국제유가 급락,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등으로 세계 증시의 흔들림에 따라 증감을 반복했지만 실제 900억 달러가 넘은 것은 처음”이라며 “이는 그가 보유힌 캐나다 국영철도회사와 에너지기술 업체 에코랩의 주가상승 덕분”이라고 전했다.

자산 순위는 빌 게이츠와 오르테가에 이어 워런 버핏(668억달러), 제프 베저스(662억달러) 아마존 CEO, 마크 저커버그(547억달러) 페이스북 CEO 등이 뒤를 이었다. 최근 게이츠를 누르고 세계 1위 부자 자리에 오르기도 했던 멕시코 재벌 카를로스 슬림(517억달러)은 6위를 차지했다.

기부왕 게이츠는 지난 2000년 자신이 설립한 자선단체 빌 앤드 멜린다 게이츠 재단에 매년 거액을 기부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게이츠가 현재까지 재단에 기부한 금액은 300억 달러가 넘는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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