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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캐나다, 일자리 늘고 구직자도 늘고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9-1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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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고용시장, 비교적 건강

지난 8월 캐나다 경제가 2만6천개의 새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한편  구직 인구도 늘어나 는 건전한 실적을 보였다.

 10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한달 비정규직이 2만6천개나 사라졌으나 반면 정규직 5만2천개가 생겨나 순수 일자리 창출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넘었다.  

그러나 실업률은 고용시장에 취업 희망자들이 몰려 7.0%로 7월(6.9%)보다  소폭 증가했다.  

당초 경제전문가 대부분은 일자리 1만6천개 창출을 예상한바 있다.  

공공분야에서 5만2천개가 생겨났으나 제조업계가 3천개를 추가하는데 그칬으며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말까지 일자리 4만4천개가 상실됐다.  

지역별로는 저유가로 불경기를 겪고있는 알버타주가 전국에서 가장높은 8.4%의 실업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1년 사이 일자리 5만3천4백개를 잃었다.  

역시 에너지 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사스캐처완주도 4천5백개의 직장 상실을 보였다.  

반면 제조업이 몰려있는 온타리오주와 퀘벡주는 괄목할 만하 일자리 증가를 나타냈다.  

지난 1년 기간 온주와 퀘벡주는 각각 3만7천2백개와 3만3천6백개의 일자리를 추가했다.  전국에서 브리티시 컬럼비아주가 가장 활기찬 경제로 지난 1년간 새 직장 7만2천6백개를 만들어냈다.  

특히 밴쿠버와 토론토의 건축업계가 주택시장 붐을 타고 호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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