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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 복합문화주간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11-1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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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가 BC주 복합문화주간으로 이민자 국가의 다양한 민족 문화에 대해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BC주 정부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지는 복합문화주간을 맞이하여 복합문화 사회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정부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크리스티 클락 BC주수상은 "세상에서 가장 부러움을 사고 있는 다양하고 포용적이고 환대하는 우리 사회 분위기를 기념하기 위한 주간."이라며 " BC주민의 4명중 한 명은 소수민족(visible minority, 유럽 백인 이외)으로 문화적 다양성은 강점으로 이를 통해 강하고 생기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었으며, 캐나다 경제 리더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클락은 "몇 백년 전 유럽의 이민자들의 후손이던 오늘 여기에 도착한 새 이민자던, BC주는 모든 사람의 집처럼 편안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을 다 한다."고 말했다.

 

BC주 정부는 매년 4만 명의 새 이민자가 BC주로 들어오면서 캐나다에서 가장 다양한 민족들이 사는 주라고 밝혔다. 주정부는 이런 다양한 복합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국가와 교역을 강화할 수 있고 새로운 투자를 유치하며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한다고 그 장점을 열거했다.

 

복합문화주간에 주정부는 BC복합문화상을 주관해서 복합문화 형성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게 시상을 한다.

 

현재 BC주 인구의 약 30%가 외국에서 이민을 온 사람들이며, 4분의 1은 자신이 소수민족이라고 밝힌다. 올해 BC주 정부는 문화 그룹 지원과 인종차별 방지, 그리고 복합문화 진흥을 위해 170만 달러를 책정했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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