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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자동차 세금 감면, 올해 수준 내년도 유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12-3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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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모누(Bill Morneau) 캐나다 연방정부 재정경제부(Finance) 장관은 비즈니스 목적의 자동차 관련 소득세 감면 혜택(Automobile Deduction Limits and Expense Benefit Rates for Business)과 관련해 2016년 기준을 2017년도에도 유지한다고 어제 발표했다. 

 

유일하게 바뀌는 내용은 피고용인이 자동차를 이용할 때 사적인 사용 인정 기준을 킬로미터당 1센트를 내린 25센트가 되는 것이다.

 

피고용인이 자신의 개인 자동차를 이용한 것에 대해 고용주가 운영비를 지원할 경우 업무로 사용했을 때는 비용으로 인정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사용한 부분에 대해서는 피고용인의 소득으로 인정하고 소득세 부과 대상이 된다.

 

이번 조치로 2017년에 피고용인이 개인 자동차를 업무용으로 사용한 경우 5,000킬로미터까지는 킬로미터당 54센트를 비용으로 인정한다.

 

그 이후부터는 킬로미터당 48센트를 비용으로 세금에서 공제해 준다. 개인자동차를 유지하기 위해 들어가는 보험, 연료비, 감가상각 등 가치 하락을 보전해 주기 위해서다. /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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