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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인니 12세 소년, 캐나다 명문 워털루大 최연소 입학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9-0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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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의 인도네시아 '천재 소년'이 캐나다대학의 입학 허가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고 AFP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온타리오 소재 워털루대학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출신의 첸디키아완(디키) 수라얏마드자는 이 대학의 물리학과에서 공부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 수학, 화학, 경제학 등의 과목을 추가로 이수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출신의 이 천재소년은 모국에서 영어 영화를 보며 빠른 속도로 영어를 습득했다. 

캐나다 명문으로 꼽히는 워털루대학 입학사정관은 "디키는 이 학교에 입학하게되는 최연소 학생"이라고 말했다.

앙드레 자르딘 워털루대 입학사정 담당자는 디키의 나이가 입학을 결정하는 요인이 되지 않았다며 "그는 놀라운 성적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그는 학교 입학을 위한 충분한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키는 대학교를 조기 입학하게 된 데 대해 "새로운 학생들과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매우 기쁘다"며 배운 지식을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적용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AFP통신에 따르면 자신의 또래보다 일찍 고등교육을 받기를 원하는 똑똑한 젊은이들은 늘고 있는 추세다.

미국 뉴욕의 코넬대학교도 최근 12세의 신입생 제레미 슐러를 학생으로 맞이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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