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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주말, 프레이저 밸리 눈길 조심 경보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12-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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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이동량 많은 크리스마스 이브, 도로 정보 사전에 확인해야

 

캐나다 기상청은 23일 오전, 이날 오후부터 아보츠포드를 포함한 프레이저 밸리 지역에 폭설이 내린다고 경고했다. 예상 강설량은 5 ~10 cm다.
오레곤주 북서쪽에 위치한 습기를 머금은 저기압 중심이 이날 BC주 남서쪽으로 이동해 메트로밴쿠버 지역에 형성된 찬공기와 마주치며 폭설로 변하는 것이다. 

기상청은 이번 폭설로 23일 당일은 물론 크리스마스 연휴 내내 주변 지역 도로상황이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코퀴할라 하이웨이 5번과 아보츠포드 국경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폭설은 아니지만 랭리와 사우스써리, 화이트락 지역도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밴쿠버 섬으로 가기 위해 트왓슨 선착장을 이용하는 여행객들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 밴쿠버 섬에도 눈 예보가 있어 안전운전이 요청된다. 

한편  BC 페리가 연말연시를 맞자 페리 운행 편수를 증편함에 따라 선착장 연결 도로에 차량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1번 고속도로를 포함해 선착장으로 연결되는 도로 일부 차선을 페리 전용 차선으로 변경하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사전에 관련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이외에도 BC주 내 고속도로 중에 눈 사태나 각종 겨울철 안전조치를 위해 임시로 폐쇄하는 경우가 있어 출발하기 전 관련 사이트를 꼭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이트 주소는 다음과 같다. <www.drivebc.ca> /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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