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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연휴 기간, 홀로 지내는 시니어 많아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12-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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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건강에 큰 해독, 얼굴 마주보는 것이 중요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가 시작된 가운데, 홀로 외롭게 연말연시를 지내는 시니어에 대한 관심 촉구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BC 케어기버 협회(B.C. Care Providers Association)는 "시니어 보호 기관 거주자들 중 홀리데이 시즌을 홀로 보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고 전하며 "외로움은 시니어의 건강에 큰 악영향을 끼치기도 한다"고 경고했다.

지난 2012년에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실시한 조사에서 캐나다 시니어 4명 중 1 명이 '사회 생활을 늘리고 싶다'고 답한 바 있다. 또 다른 조사에서는 '외로움이 건강에 끼치는 영향이 매우 크며, 심하면 하루에 담배 15개비를 피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갖는다'는 결과도 나온 바 있다.

케어기버 협회의 마이크 클라센(Mike Klassen) 부회장은 "할아버지, 할머니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직접 방문과 전화 통화"라며 "가능하면 시간을 내 서로 얼굴을 마주하고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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