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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에버그린 개통, 새 주차규정 시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12-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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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ing.jpg

에버그린 라인 개통으로 코퀴틀람에 새롭게 주차 규정이 도입되고 새 주차 공간이 확보될 예정이다. 

제목 없음.jpg

 

시운전 중인 에버그린 라인이 파인트린 웨이 위를 달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에버그린이 오늘 2일, 마침내 개통한다.

정오를 기해 에버그린 라인이 운행되면서 출퇴근 주민들의 교통 선택에도 큰 변화가 나타날 것 으로 보인다.

코퀴틀람 시는 에버그린 라인 개통에 맞춰 스카이트레인을 이용한 출퇴근 시민을 위해 새 주차 관련 규정을 시행한다. 변경되는 규정은 주거 지역이나 지역 상업건물 또는 공공 센터에  주차 가능 공간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규정은 라파르지 레이크-더글라스, 링컨, 코퀴틀람 스테이션의 400미터 거리에 적용할 예정이다. 버퀴틀람과 로히드 역에는 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또 새 주차 규정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적용된다. 한편 도로 위 밤샘 주차는 허용될 예정이다.

도로 주차 구역과 시 소유 주차-통근 경우 시간 당  75센트 ~ 1달러, 그리고 하루 최대 3.75 달러 요금을 내야 한다.  코퀴틀람 시는 시 소유 주차장을 파인트리 웨이와 길포드 웨이에 100 대 증가했드며 라파르지 레이크-더글라스 역 근처에도 50개 이상을 추가 확보했다.

이외에도 링컨 파크와 코퀴틀람 센트럴 스테이션 등에도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하루 최대 3달러에서 3.75달러까지 주차요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 표영태 기자

 

주차 지역 관련 상세 정보는 다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http://www.coquitlam.ca/city-services/roads-and-transportation/planning/parking-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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