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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10월 EI 수령자 전달대비 증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12-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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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전달 대비 2.1% 늘어나

 

연방통계청이 20일 발표한 10월 실업보험급여EI)를 받는 수령자 수가 전달 대비 0.5%, 2,700명 늘어난 총 57만5,2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EI 수령자가 늘어난 주는 5개 주로 사스카추언(+6.0%), 알버타(+3.0%)  BC (+2.1%) 주가 상위 3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대비, 5.8%, 즉 3만1천 명이 늘어났다. 이렇게 연간 기준에서 수령자가 늘어난 이유에 대해 2016년부터 새롭게 효력을 발생한 EI 정책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각 도시별 EI 수령자 증가에 대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BC주의 경우 아보츠포드-미션이 8.3%로 켈로나가 6.7%로 주의 수혜자 증가를 주도했으며 밴쿠버와 빅토리아 두 개 대도시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와 비교할 경우 BC주 전체 수령자 수는 1.5% 증가했다.

온타리오의 수령자 수는 토론토가 1.3%가 감소하면서 전달 대비 14만 명이나 줄어들었다. 

직업별로 지난 1년간 수령자 수를 비교해 보면 자연 및 응용 과학 및 관련 직업이 12.8%로 가장 높았고 이어 관리가 10.3%, 비즈니스, 금융, 행정이 10.2%로 그 뒤를 따랐다. 반대로 교육, 법, 사회, 지역사회, 정부 서비스 분야는 7.6%가 감소했으며, 제조업과 시설 분야는 변화가 거의 없었다. 연별별로 55세 이상의 경우 남자는 1.1%, 여자는 1.5% 전달 대비 증가했으며, 15-24세 여성은 3%나 급증했다. 다른 연령과 성별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여성은 모든 연령대에서 지난 4월 이후 수령자 수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연간 수령자 변화에서는 55세 이상의 증가가 두드러지는데 남자는 12.3%, 여자는 10.1%를 기록했다. /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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